2024-Apr-21
광주시 “하루 만보 걷고 비만예방해요”2024.04.21 10:18:29
부제 : |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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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비만예방관리를 위한 ‘하루 만보걷기’ 챌린지와 민·관 합동 비만예방관리 행사를 잇따라 연다.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를 구호로 내건 이 행사는 바쁜 일상에서 가볍게 쉼을 통해 걷고, 마시고, 해로움을 줄이는 등 건강을 지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광주시는 ‘하루 만보 걷기 챌린지’를 22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비만은 체내에 지방조직이 과다하게 축적된 상태로 체지방이 얼마나 필요 이상으로 많이 쌓여있는가를 판단하는 것이 정확하다. 성인비만은 체질량지수(BMI)와 허리둘레 측정을 주로 많이 이용한다.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병,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므로 아동청소년기부터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실천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체질량지수(BMI): 체중(㎏)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눈 값
※ 체질량지수 비만진단 기준: 제칠량지수 25이상(정상: 18.5 ~ 22.9㎏/㎡)
손옥수 복지건강국장은 “비만 예방관리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비만은 질병이라는 인식을 갖고 올바른 식생활과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자료제공=광주광역시 복지건강국 건강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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