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May-04
광주시 무인공유자전거 ‘타랑께’ 시스템 개선2023.05.04 16:19:59
부제 : | 행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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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광주시 무인 공유자전거 ‘타랑께’가 회원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간편결제 방식을 도입하는 등 시스템 기능을 개선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기존 타랑께 앱 및 홈페이지의 사용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추진됐던 ‘타랑께 시스템 기능개선 사업’이 완료돼 개선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광주시 무인공유자전거 ‘타랑께’ 시스템 개선.
한편 광주시 무인 공유자전거 타랑께는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상무지구, 동천동, 광천동 일원에서 이용할 수 있다. 타랑께 앱 또는 홈페이지(https://tarangge.gwangju.go.kr/)를 통해 회원가입과 이용권을 결제한 뒤, 오전 7시부터 밤 9시까지 저렴한 비용으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다.
백남인 도로과장은 “시스템 개선을 통해 더욱 편리해진 타랑께 앱이 이용량 증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더 많은 시민이 타랑께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타랑께의 운영 규모와 구간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타랑께가 시민의 발이 되어줄 녹색교통수단으로 정착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광주광역시 도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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