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14
경남도, ‘식사대접’ 대신 ‘청렴식권’으로 식사합시다2024.04.14 16:45:15
부제 : | 행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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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직무관련자의 식사 대접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청렴식권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서 청렴교육'을 통한 청렴식권제 홍보 사진.
경남도는 청렴식권제가 외부민원이 많은 부서의 공정한 업무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오는 5월 열리는 창원 본청 제2 구내식당에서는 더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할 예정으로, 청렴식권제 이용자의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배종궐 경남도 감사위원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도민의 얼굴”이라며 “더욱 청렴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 도민이 체감하는 청렴 시책들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자료제공=경상남도 감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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