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Jul-17
강릉에서 신(新)전통의 화두를 던지다2023.07.17 07:27:18
카테고리 : |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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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 - 강릉출신 김지은 안무가의 레트로 감성 창작무용과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 |
이와 더불어 2003년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1기 이수자 정용진의 <광대무>가 펼쳐지며, 줄타는 예인의 흥과 한을 사물 장단에 맞춰 표현한 공연이다.
2021년에 창작된 김지은 안무가의 대표작인 <북춤>은 품바타령의 흥과 진도북 가락의 한을 노지(露地)의 생명력으로 풀어내 해학적으로 승화시킨 작품이다.
김지은의 <북춤>과 조정근의 구음이 어우러지며 두드림과 울림이 하나되는 호흡을 통해 무대를 풍성하게 채우고 관객과의 교감과 소통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100여 년을 이어온 신(新)전통의 뜨거운 현장을 직접 온몸으로 느끼시며 레트로 감성이 가득한 시간여행을 떠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자료제공=강릉시 강릉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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