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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부산민속예술관에서 '제48회 부산동래 전국전통예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사)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가 주최하며, (사)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가 주관한다.

이 대회는 전통예술의 가치를 전달하고 전국 단위의 전통무용과 기악의 특성화 및 전통예술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전국의 재능있는 신인들을 대거 발굴·육성해 예술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은 전통무용과 전통기악 2개 부문으로, 참가 분야는 ▲명인부 ▲일반부 ▲중․고등부 ▲신인부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통무용 부문에 신인부가 신설돼 아마추어 또는 전통무용에 관심 있는 애호가들이 직접 무대에 설 수 있고 본인의 기량과 수준을 전문가들에게 평가받을 기회를 부여한다.

또한, 대회 명인부 ▲종합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시상금 700만 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시상금 300만 원, ▲그 밖의 입상자에게도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종합대상 수상자에게는 초청공연 섭외와 ‘부산동래 전국전통예술경연대회’의 심사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다양한 특전이 부여된다.

참가 신청을 위한 접수는 오는 5월 1일부터 6월 13일 오후 5시까지며, 더 자세한 내용은 (사)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 누리집(www.busanminsok.or.kr) 또는 협회(☎051-555-0092)로 문의하면 된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전통의 고장 동래에서 열리는 '전국전통예술 경연대회'는 우리의 전통을 보존하고 육성함과 동시에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나아가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훌륭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자료제공=부산광역시 문화체육국 문화유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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