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전국의 여객선 시간표와 요금 및 잔여좌석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여객선 실시간 예매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객선 실시간 예매정보 서비스는 전국 각지의 연안여객선을 비롯한 섬 노선과 시간표, 요금정보, 여객선 잔여좌석 유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사진제공=다음커뮤니케이션]
이용자들은 다음 지도(
http://map.daum.net)에서 여객터미널명이나 항구명, 섬이름을 검색하면, 해당 여객터미널과 항구의 운행 시간표, 이용요금, 잔여좌석유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해당 터미널 및 항구에서 바로 한국해운조합 예매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으며, 출도착 노선명을 따로 재검색하지 않아도 손쉽게 예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음은 11월중 다음 통합검색에서도 터미널명을 검색하면 해당 터미널의 노선 정보와 시간표, 이용요금, 잔여좌석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준진 다음커뮤니케이션 지도기획팀장은 “최근 고속•시외버스 실시간 예매정보 서비스를 선보인데 이어 여객선 실시간 예매정보 서비스까지 제공하게 되어 이용자들이 국내 주요 대중교통 정보와 예매 정보를 한 눈에 살펴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 PC와 모바일에서 여객선 운행 정보를 지도 길찾기 서비스 등 다음의 핵심 서비스와도 연계해 해상 여행객들에게 편리함을 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은 지난 6월, 한국해운조합과 ‘해상교통 정보제공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전국 여객선 노선의 예매정보 시스템을 제공받고 있으며, 국내 해상교통 정보와 전국 섬의 장소 정보 및 승선, 운항, 예매 정보 등을 표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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