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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행정


카테고리 : 행정 
부제목 : - 시민 불편 시설물 일제 정비 1,150건 개선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강릉시가 민선 8기 들어 기본에 충실한 일 잘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2월부터 한 달간 전체 부서가 관리하는 모든 시설, 건물 등 총 5,155건에 대해 일제 정비를 실시하였으며, 지난 20일(월) 시청 시민사랑방에서 김홍규 시장 주재로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 시설물 일제정비 추진개요

○ 기    간: 2023. 2. 3. ~ 3. 2.

○ 추진대상: 시 관리시설, 건물 등 전체

○ 추진부서: 관과소 및 읍면동 77개 부서

○ 추진실적: 5,115건 점검 → 1,550건 개선


이번 시설물 일제 정비는 담당 공직자들이 작은 관심만 두면 시민이 불편을 겪지 않을 기본적인 관리사항에 중점을 두었으며, 소규모 예산으로 정비 가능한 가로등 전구 등 등기구 고장, 도로 노면 파손, 산책로 데크·난간·각종 표지판 파손, 공중화장실 고장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가드레일 및 점자블럭 시설물정비 전, 후 사진.(자료제공=강릉시 기획예산과 기획담당)


일제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1,550건에 대한 정비를 완료하였으며, 각 부서에서 소규모 시설 정비를 비롯해 청사 내 창고, 게시판, 민원안내대 등도 정리하며 기본적인 환경개선도 함께 추진했다.

이번 일제 정비는 다양해지는 행정수요와 높아진 시민의 눈높이에 부응하기 위해 공직자로서 주인정신과 솔선수범의 자세를 갖춰 유능하고 일 잘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를 위한 ‘올바른 공직 기본 세우기’의 일환으로 진행하였다.

지난해 「강릉시 사무전결처리 규칙」과 「강릉시 회계관리에 관한 규칙」을 개정하여 시장에게 집중된 권한을 일선 국·과장에게 위임한 것 또한 전 직원이 주인의식을 갖고 맡겨진 소임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 결과이다.


김홍규 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강릉시 공직자 모두가 ‘공직자는 오직 시민을 위해 존재한다’라는 근원적인 존재 이유를 가슴에 새기고 업무에 임할 때 비로소 다른 성취도 빛을 발하는 만큼 전 직원이 주인의식을 갖고 각자 소임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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