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05
경남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2024.04.05 17:24:19
부제 : | 소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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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경남도는 5일 경남도청 중회의실에서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소상공인 정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미화 경제통상국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소상공인연합회 경남지회, 전국상인연합회 경남지회, (사)한국외식업중앙회경남도지회를 비롯한 도내 소상공인 업종별 단체 대표자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진흥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특히 도는 유통구조가 온라인․디지털화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도내 생산 농수축산물을 판매하는 온라인쇼핑몰인 e경남몰의 입점과 소상공인 카드결제 수수료가 없는 제로페이 가맹점 등록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미화 경제통상국장은 “도내 45만 소상공인은 우리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버팀목”이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은 소상공인 지원 정책 수립 시 반영하고 경남도가 도내 소상공인의 든든한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상권활성화 사업으로 상권당 5년간 최대 100억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함양 한들상권 △창원 진해 군항상권 △밀양 원도심 햇살문화상권 등 3개소에 57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자료제공=경상남도 경제통상국 소상공인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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