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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행정

11월부터 ‘LPG중고차’ 누구나 구입 가능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지난 연휴 동안 기름값이 1리터당 2,038원을 육박했다. 천청부지로 치솟는 기름값으로 운전자들의 한숨이 깊어지는 가운데, 이들의 한시름을 덜어 줄 반가운 소식이 기다리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오는 11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법이 개정되면 11월부터 일반인도 LPG 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5년 이상 타고 되판LPG중고차에 한해 누구나 구입 가능한 제한이 있지만, 기존 경차나 7인승 이상 차량으로 제한되었던 것에 비하면 파격적인 조건이다. 경제부 관계자는 장애인 등이 보유한 LPG 차량의 경우 타 차량에 비해 낮은 가격으로 거래되면서 재산상 손실이 발생한다는 여론이 높아 개정안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구경하는 중고차와 ‘구입하는 차’ 다르다?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관심 있는 물건을 덥석 구입할 수 있다면 좋으련만 좋은 것은 비싸고 주머니 사정은 가볍기 마련이다. 특히 고가의 상품인 자동차의 경우 ‘워너비’와 ‘현실’은 더욱 다르다. 가격이 저렴해진 중고차 시장에서도 많은 이가 구경하는 차와 ‘사는’ 차는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많이 판매된 차를 알 수 있는 ‘서울 자동차매매조합’의 집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거래량 1위는 ‘그랜저TG’가 차지했다. 2위는 1천77대 거래된 ‘포터2’로 화물차의 거래량이 예상외로 많음을 알 수 있으며, 3위는 993대 거래 된 ‘SM5’가 차지했다. ‘NF쏘나타’는 982대로 4위, ‘아반떼XD’가 5위에 랭크 되었다. 대체적으로 5~7년 사이 모델의 거래량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중고차...  
중고차에 가장 바라는 건 ‘저금리 할부’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많은 이가 자동차 구입 시 할부거래를 선택한다. 신차는 물론 그보다 가격이 떨어지는 중고차라도 현금으로 결제하기에는 큰 액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할부금리도 소비자 편은 아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실제 소비자가 부담하는 평균 금리는 신차가 연12%대, 중고차는 두 배에 달하는 25%대로 밝혀졌다. 고금리에 대한 소비자 불만을 나타내듯 중고차사이트 카즈의 ‘가장 매력적인 신차 구입혜택’ 설문 조사에서 ‘저금리 할부’가 전체 응답자 중 38%의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 31%는 썬루프, 네비게이션 등의 옵션 사양 추가를 매력적인 혜택으로 꼽았다. 3위는 연초 고유가 사태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자 등장하기 시작한 ‘유류비 지원’이 25%를 차지했다. 아이팟과 갤...  
뉴체어맨W 출시, 구형 중고차 700만원 하락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뉴체어맨W’가 모습을 나타냈다. 최고급 편의사양을 장착하고 디자인을 대폭 변경하면서 풀체인지 수준의 변신을 시도하며 현대 ‘에쿠스’와 본격대결을 기대케 한다. 3년 만에 돌아오면서 국내 최장 기간인 7년 15만km에 대해 무상보증을 내걸어 품질에 대한 자신감도 보여줬다. 뉴체어맨W를 앞서 시승해본 이들 역시 입을 모아 주행성능과 승차감에 대해 고급 수입차와 견주어 손색이 없다는 평을 내놓고 있다. 이처럼 국내외 대형차와의 경쟁에서 쌍용차를 웃게 할 체어맨이지만, 신형 출시 소식에 울고 있는 자사의 체어맨 중고차를 생각하면 웃을 수 만은 없는 노릇이다. 2008년 풀체인지 모델로 출시된 ‘체어맨W’의 현재 중고차 몸값은 신차의 반값까지 떨어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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