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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행정

뉴체어맨W 출시, 구형 중고차 700만원 하락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뉴체어맨W’가 모습을 나타냈다. 최고급 편의사양을 장착하고 디자인을 대폭 변경하면서 풀체인지 수준의 변신을 시도하며 현대 ‘에쿠스’와 본격대결을 기대케 한다. 3년 만에 돌아오면서 국내 최장 기간인 7년 15만km에 대해 무상보증을 내걸어 품질에 대한 자신감도 보여줬다. 뉴체어맨W를 앞서 시승해본 이들 역시 입을 모아 주행성능과 승차감에 대해 고급 수입차와 견주어 손색이 없다는 평을 내놓고 있다. 이처럼 국내외 대형차와의 경쟁에서 쌍용차를 웃게 할 체어맨이지만, 신형 출시 소식에 울고 있는 자사의 체어맨 중고차를 생각하면 웃을 수 만은 없는 노릇이다. 2008년 풀체인지 모델로 출시된 ‘체어맨W’의 현재 중고차 몸값은 신차의 반값까지 떨어진 상태다...  
라세티 프리미어, ‘쉐보레’ 달고 중고차 몸값 1위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중고차 몸값의 결정적 요인은 ‘얼마나 많은 이들이 찾나’ 즉 수요다. 중고차의 수요는 차량 자체의 성능과 품질보다도 제조사에 대한 선호도에 따라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 신차시장을 80%이상 점유하고 있는 현대, 기아차의 경우 고르게 높은 몸값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던 쌍용차와 한국지엠이 차종별 꼴찌역할을 도맡아온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고정관념이 깨졌다. 중고차 카즈가 발표한 잔존가치에서 23개의 대표모델 중 한국지엠의 ‘라세티 프리미어(현 크루즈)’가 최고 잔존가치를 기록한 것. 2009년식 중고차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라세티 프리미어는 지난해 몸값 1위였던 기아 뉴모닝, 동급 1위였던 르노삼성 SM3를 제치고 ...  
중고차 시장에 ‘알페온’이 없다?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출시 9개월 차에 접어들었지만 중고차 시장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자동차가 있다. 주인공은 바로 쉐보레 ‘알페온’이다. 현재 카즈 등 대형 중고차 업체에서 확인되는 알페온 중고차는 30대 내외. 하지만 중복 매물을 제외하면 단독물량은 손가락에 꼽힌다. 이처럼 중고 알페온이 드문 가장 큰 이유는 중고차의 매입가격에 있다. 카즈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2010년식 알페온 중고차의 매입평균가는 신차의 80% 수준으로 판매를 희망한 운전자들이 예상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를 꺼리고, 이는 매물 부족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한다. 지난 9월 한국지엠의 야심작으로 출시한 럭셔리 세단 알페온은 출시 첫 달에 1천대 돌파, 작년 총 6,000대 판매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  
하이브리드, 3년 뒤 중고차 가치는?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중형차 라이벌 ‘K5’와 ‘쏘나타’의 하이브리드가 나란히 출시됐다. 시속 50㎞ 안팎에서 전기 모터로만 주행하며 연비를 극대화 시킨 쏘나타, K5 하이브리드. 가솔린모델에 비해 차가격이 300~500만원 가량 비싸지만 절감된 유류비로 3년 안에 초기 구입비용 차이를 만회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류비를 비롯해 수리비, 중고차 가치도 자동차 구입 시 확인해야 할 필수요소의 경제성은 어떨까? #. 리터당 21㎞, 연간 110만원 절약? 두 차량 모두 가솔린 모델의 공인연비는 13.0㎞, 하이브리드는 21.0㎞다. 리터당 2천원으로 연간2만km를 달렸을 때 하이브리드의 유류비는 1년 190만원, 가솔린은 년300만원으로 하이브리드가 약 110만원 가량 더 저렴하다. 이대로라면 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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