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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행정

올 해 가장 ‘잘나간 車’ vs ‘못나간 車’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2010년이 저물어가고 있다. 각계에서는 한 해 동안 가장 좋은 활약을 보인 인물을 뽑고, ‘신인상’이나 ‘골든글러브’와 같은 영예의 주인공을 선정하기 바쁘다. 유난히 빅스타의 귀환과 신인의 등장이 많았던 자동차 시장의 성적도 치열했던 경쟁 속에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달까지 11개월간의 판매량으로 올 해 ‘가장 잘 나간 차’와 그렇지 못한 모델을 살펴보았다. ■ 신인상 K5, 공동 주연상 YF쏘나타, 아반떼MD 올해 신인왕이라 할 수 있는 ‘K5’의 인기는 정말 무시무시 했다. 올해 5월 출시라는 핸디캡을 안고도 11월 누적판매량 55,503대를 기록, 승용 전체 중 TOP5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스포티지R과 함께 2011 iF 디자인상을 수상해 글로벌...  
중고차 선택의 또 다른 기준 ‘주행거리 2만km 미만’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도로 위 늘어선 차들의 1일 주행거리는 얼마일까? 중고차 시장에서 평균 주행거리는 1년에 2만km 정도를 평균으로 한다. 차량의 연식과 대비하여 주행거리가 이보다 길 경우 감가의 요인이 되기도 하는데 실제로 일산, 안양 등의 위성도시에서 도심으로 자가용으로 출퇴근 할 경우 1일 평균 50km 가량을 달린다. 주말 여행이나 휴가철 장거리 운전은 제외해도 1년이면 18,600km가 되니 평균 주행거리와 근사한 수치다. 보통, 주행거리와 차량부품의 마모도는 비례하기 때문에 소비자들 역시 보다 짧은 주행거리의 중고차를 선호한다. 당해 연식의 모델이 아니더라도 짧은 주행거리와 깨끗한 외관이라면 신차급 중고차와 마찬가지로 인기가 높다. 중고차사이트 카즈도 지난 3일부터 ‘2만...  
신차 출시, 자동차 구입의 적기는?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신모델이 출시가 다가올수록 차에 관심이 크게 증가한다. 최근 국내 신차시장에서 신모델 출시는 곧 성공을 알릴 만큼 신모델 효과는 큰 마케팅 요소였다. 전통의 라이벌 YF쏘나타와 SM5, 기아차 K5, K7 등 K시리즈, 쏘렌토R, 스포티지R, 투싼ix 등 SUV, 포르테, 라세티 프리미어, SM3 등의 준중형외에도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신형 에쿠스 등 출시하는 신차마다 모두 히트하며 자동차시장을 성장시키는데 큰 공헌을 했다. 하지만 신모델 출시가 해당 제조사에만 보탬을 주는 건 아니다. 경쟁모델의 판매에도 기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중고차 정보제공 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 데이터리서치팀이 지난 2008년이후 신차출시 효과를 분석한 결과, 신차가 출시되면 ...  
휴가 앞둔 7월 중고차시장, SUV뜨고 대형차 진다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휴가철을 앞두고 있는 지금 중고차시장은 한창 바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전통적으로 최대 성수기시즌인 7월말부터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인 8월, 9월의 추석까지 이어지는 판매 대목이기 때문이다. 예전처럼 성수기, 비수기의 차이가 크진 않지만 여전히 중고차 거래량이 많아지는 시기다. SUV는 7~9월 가장 강세를 보이는 차종인데, SUV신차들의 인기로 중고차시세도 높게 형성되어 있다.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에서 제공하는 중고차시세를 보면 신차시장에서도 인기가 높은 쏘렌토R, 스포티지R(이상 기아차), 싼타페, 투싼ix(이상 현대차)의 2010년식 신차급 중고차의 경우 신차가격의 최소 97%에 달하고, 스포티지R은 신차가격보다 비싸기도 하다. 물론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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