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내달 14일까지 Daum앱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어우르는 ‘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tv팟, 웹툰, 미디어다음, 뮤직, 5분, 내주변, 카페, 중계센터, 영화 등 Daum앱의 핵심 서비스를 알리고 사용성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나 오늘 걔 됐어’, ‘걘 뭐 깔았대?’ 등의 문구로 활용되는 캠페인 명의 ‘걔’는 특정 분야의 ‘선수’를 뜻하는 것으로 Daum앱의 이용자 모두가 특별한 전문가라는 의미를 담았다.


‘걔’ 캠페인의 이벤트 참여는 Daum앱을 통해 가능하다. 페이스북과 연결된 이벤트 페이지에서 친구 목록 상의 지인을 선택해 특별한 ‘걔’로 추천하면 자동 응모된다. 참여 인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BMW 미니 1대, 갤럭시노트 5대, 영화 예매권 300매 등 경품이 제공된다.

다음은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카페베네 83개 매장, 주요 지역 10개 CGV 극장을 비롯한 시내 중심지, 대학 축제 및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2 페스티벌 현장에서 Daum앱 아이콘을 형상화한 수제 초콜릿 50만개를 배포한다. 초콜릿 포장에는 이벤트 페이지로 접속하는 QR코드가 새겨져 있어 캠페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이벤트 참여도를 높일 것이 기대된다.

다음의 ‘걔’ 캠페인에는 Daum앱 각 서비스를 대표하는 전문가 9인이 함께 참여한다. 만화가 강풀, 스타일리스트 하상백, 영화평론가 허지웅, 스포츠해설가 한준희, 밴드 옥상달빛, 간고등어코치 최성조, 아나운서 정지영을 비롯, 방송인 최화정과 김미화까지 유명인사들이 ‘걔’가 되어 캠페인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다음커뮤니케이션 배성준 브랜드마케팅팀장은 “보다 많은 이들에게 Daum앱과 각 서비스들의 장점을 알리고자 ‘걔’라는 이색 용어를 활용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바일을 아우르는 캠페인을 통해 폭넓은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형성하고, 이후에도 Daum앱만의 특색 있는 캠페인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은 이달 초 다음의 모든 서비스를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Daum앱 3.0 버전을 선보였다. UI(User Interface)와 디자인을 개선해 이용 편의성을 높인 Daum앱 3.0에는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트렌드 정보를 5분마다 실시간 업데이트해서 제공하는 ‘5분’ ▶이용자의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맛집, 쿠폰, 교통 등의 지역 정보를 제공하는 ‘내주변’ ▶하단 메뉴바를 터치해서 위로 당기면 이용자가 미리 설정해둔 다음 서비스나 즐겨찾기 페이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 서랍’ 등의 편리한 기능들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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