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오늘, 쉐보레 브랜드의 첫 글로벌 소형 SUV 트랙스(Trax)의 양산 시작을 맞아 트랙스 신차 개발 및 생산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기념식을 갖고 완벽한 제품 품질 확보를 다짐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GM 글로벌 소형차 개발 수석 엔지니어 호아킨 누노 웰란(Joaquin Nuno-Whelan) 상무는 “쉐보레 트랙스는 글로벌 GM 소형차 개발을 맡은 한국지엠의 주도하에 탁월한 주행 성능과 최고의 안전성을 인정받은 글로벌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탄생한 GM의 차세대 기대주”라고 밝혔다.
[사진제공=한국지엠]
트랙스는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모델로 내년 초 한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대 출력 140마력, 최대 토크 20.4 kg.m의 강력한 성능은 물론, 6단 자동 변속기와 함께 고연비 및 탁월한 주행성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련미와 볼륨감 넘치는 역동적인 바디 라인의 트랙스는 여유로운 차체(전장 4,245 mm, 축거 2,555m)를 바탕으로 5명의 탑승객을 안락하게 수용하는 실내 공간과 다양한 공간활용성을 갖췄다.
트랙스는 도심 출퇴근 및 다양한 여가활동을 모두 만족시키는 다이내믹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승차감을 제공하는 한편,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을 채택해 품격 있는 소형 SUV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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