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pr-07
“안돼, 안 바꿔줘. 돌아가!” ‘호통판사’ 천종호 판사 백반기행 출격2024.04.07 10:49:59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오늘(7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전무후무한 ‘호통판사’ 천종호 판사와 함께 ‘억수로’ 호탕한 부산의 맛을 찾아 떠난다.
이날 천종호 판사와 식객은 함께 천종호 판사가 살았던 부산 아미동 산동네를 찾는다. 그는 자신의 외침이 “가난하고 궁핍한 시절을 겪었던 동병상련에서 비롯되었다”라고 말하며 50원짜리 국수도 사 먹기 어려웠던 오십 년 전 추억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뒤이어 아미동 ‘국수골목’에 있는 단 하나 남은 국숫집에 방문한다. 73년이 지난 지금도 옛날 국수를 팔고 있는 국숫집에서 국수 한 젓가락에 웃고, 멸치국물 한 수저에 우는 우리 서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와 함께 천종호 판사가 단골집에 ‘돈쭐’ 대신 ‘혼쭐’을 예고, 식객이 천종호 판사 대신 주인장에게 호통쳐 준 사연까지 낱낱이 공개된다.
‘부산 토박이’ 천종호 판사와 함께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오늘(7일) 오후 9시 10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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