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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고발, 최고가 부적의 진실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연초가 되면 신년 운세를 알아보려는 손님들로 붐비는 점집. 궁합, 금전운, 시험운 등 점집을 찾는 사람들의 고민은 다양하다. 그런데 고민 해소를 위해 점집을 방문했다가 오히려 화를 당하고 왔다는 피해자의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점집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소비자고발, 최고가 부적의 진실 자료제공=KBS 서울의 한 점집, 상담을 시작하자마자 무속인은 굿을 권했다. 소비자고발 제작진이 쉽게 결정을 못하자 이번에는 고가의 부적을 권하는 무속인. 비단 이 점집만 이런 것일까? 제작진이 방문한 12곳의 점집 중 9곳이 고가의 부적이나 굿을 권했다. 그런데 대부분의 점집에서 부적을 구입하더라도 바로 가져갈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이유가 무엇일까...
	소비자고발, 스키 대여용품 ‘위생상태’ 믿을 수 있나?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겨울철 대표 스포츠인 스키와 보드. 하지만 스키용 의류와 장비 가격이 비싸 렌탈샵에서 대여해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적지 않다. 스키와 보드가 인기를 끌고 있는 요즘, 각종 대여용품들의 위생 관리는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일까? 소비자고발 제168회 2011년 2월 18일 금요일 밤10시 자료제공=KBS 소비자고발 제작진은 스키장과 여러 렌탈샵에서 의류를 대여해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대여한 의류는 육안으로 보기에도 더러워 보이고 심지어 며칠이 지난 리프트권이 그대로 붙어 있는 옷도 있었다고 한다. 입었던 옷을 그대로 건조시키거나 냄새 제거용 탈취제만 뿌려 보관하는 것이다. 피부에 직접 닿는 보호대 역시 아무런 위생처리 없이 다시 대여되고 있었다. 그런데 직...
	소비자고발, 위생의 사각지대 모텔 물 '가짜생수'까지 유통된다?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소비자 고발은 지난 2008년 1월 '대한민국 모텔, 시트를 제대로 갈까?'편에서 모텔의 위생 실태에 대해 방송했다. 방송 이후 3년. 모텔의 위생상태는 얼마나 달라졌을까? 소비자 고발 제작진은 다시 찾은 모텔에서 머리카락과 각종 얼룩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한다. 모텔의 위생상태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 상황. 이런 상황에서 <소비자 고발>로 모텔에서 물을 마시고 복통을 일으켰다는 제보가 접수되었다고 한다. 어떻게 된 것일까? 제보자가 마신 물은 모텔에 비치된 정수기물. 소비자 고발 제작진은 10년간 정수기를 관리했다는 전문가와 함께 모텔의 정수기를 확인해보기로 했다. 정수기의 내부를 살펴본 결과, 먼지를 비롯한 각종 이물질이 발견되었다고 설명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