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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카테고리 : 복지 
부제목 : - 아동권리보장원, 정익중 원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개최(4.23.) 취임 1년간의 주요 사업 추진 성과 및 향후 계획 공유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아동권리보장원은 정익중 원장 취임 1주년을 맞아 4월 23일(화) 오전, 아동권리보장원 대회의실(서울 종로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밝혔다.

정익중 원장은 모두 발언에서 “지난 한 해 아동권리보장원은 아동과 함께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국민이 요구하는 혁신과제를 실천해왔다”고 밝혔다.

△ 아동권리보장원 정익중 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아동권리보장원은 △아동 정책 참여 기회 확대, △아동 이익 최우선 추구, △아동 현안 관련 전문성 확보를 기관 운영의 주요 과제로 수립했다. 

이에 따라 아동의 대내외 정책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아동위원회’와 ‘아동참여 게시판’을 운영했고, 다수의 아동정책 포럼에 아동위원을 패널로 초청하여 아동 당사자의 의견을 직접 청취·반영했다.

또한 아동 현안 관련 전문성 확보를 위해 구축한 아동 통합패널조사가 작년 9월 통계청의 국가통계로 승인되면서, 신뢰 가능한 아동분야 종합 데이터 생산기반을 구축하여 증거기반 아동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 아동권리보장원은 4월 23일, 정익중 원장 취임 1주년을 맞아
약 20개 언론사의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정익중 원장은 「위기임신 지원 및 보호출산제」 도입, 입양체계 공공성 강화, 증거 기반의 아동정책 수립 등에 따른 향후 기관 운영 방향도 밝혔다.


올해 7월 시행되는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의 안착을 위해 아동권리보장원은 위기임산부 상담 지원을 위한 중앙상담지원기관으로 지정받아 전국의 상담 체계를 구축하고, 보호출산 아동의 출생증서를 관리하게 된다. ‘보호출산제 실무추진단’을 중심으로 아동 중심의 보호체계를 구축하여 사회안전망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입양특별법과 국제입양법의 제·개정에 따라 내년 7월부터 전국의 입양기록물을 이관받고 입양정보공개청구 업무도 전담한다. 이에 보장원은 여러 기관에 흩어져있던 입양기록을 기록관에 안전하게 보존하여, 공공 중심의 일관된 입양정보공개청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리고 올해 말 제3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5-2029)이 공표됨에 따라 아동분야 중장기 국가계획 수립·이행 대응력을 높여 정책연구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하여 아동 관련 기관, 기업 등 민간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아동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이를 통해 ESG경영가치 기반의 지속가능한 혁신경영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정익중 원장은 “아동권리보장원은 임신·출산에서부터 자립까지 아동 최선의 이익 보장을 우선하는 아동권리 실현 중심의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출범 5주년을 맞이한 올해, 아동정책의 변화 속에서 새로운 전략체계로 한 단계 도약하는 아동권리보장원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아동권리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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