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Mar-01
오영훈 지사 “제주 항일운동 역사, 후세와 함께 간직해야 할 소중한 유산” 강조2023.03.01 18:20:30
카테고리 : | 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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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 - 제주도, 1일 제주항일기념관 추념탑 광장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손시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1절을 맞아 제주 항일독립운동의 역사를 제대로 인식하고 가치를 재조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제주항일기념관 추념탑 광장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3년 만에 열린 이날 기념식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각 기관・단체장, 광복회원,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 2020년 제101주년(취소), 2021년 제102주년(축소 개최), 2022년 제103주년(취소)
오영훈 지사와 도내 주요・단체장 등 100여 명은 기념식 행사에 앞서 애국선열 추모탑에서 헌화와 분향으로 순국선열을 추모했다.
이날 기념식은 제주도립무용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100세를 맞은 제주 유일의 생존 독립유공자인 강태선 애국지사 소개에 이어 제주 4대 항일운동(제주의병 항쟁, 무오법정사 항일운동, 해녀 항일운동, 조천 만세동산 운동) 발상지에서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릴레이 독립선언서 낭독 영상 등이 상영됐다.
또한 제주도립합창단과 애월・구좌 등 어린이합창단의 3・1절 기념공연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과 합창단의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도 진행됐다.
제주도 3・1절 기념행사 사진.(자료제공=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행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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