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추석 명절 5일간의 황금연휴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은 귀성객,관광객,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9월 19일 추석 당일 경포 호수공원에서는 달맞이 축제가 진행된다. 오후 3시부터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7시에는 풍성한 공연행사가 경포의 5개 달과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체험행사에는 나만의 특별한 송편만들기, 소망풍선 만들기, 심리마술 배우기등의 체험과 널뛰기, 투호놀이 등의 전통놀이가 진행되며, 오후 7시부터는 공연행사로 청소년 퓨전 난타팀 “단”의 난타공연, 변검․ 중국고전 가면 마술과 관객이 함께하는 마술협회의 마술공연, 무용협회의 댄스공연과 전통협회의 장구병창, 모듬북, 민요병창이 펼쳐지며, 몬스터 플레이바의 비보이공연에 이어, 지역 트로트 가수 엄혜진의 전통가요 무대가 분위기를 돋우며, 마지막으로 공연장에 오신 모든 관객과 함께 추석 명절의 백미인 강강술래 공연이 펼쳐질 예정으로 모든 관객이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더불어, 강릉 임영관 관아콘서트 일환으로 진행되는 한가위 특별기획 마당극 ‘뺑파전’공연이 오후 4시 임영관 관아 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뺑파전’은 프로젝트 극단 ‘광대놀음 떼이루’란 팀의 대표적인 마당놀이로, 삶에 지치고 힘겨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서민들의 마음을 재담과 소리, 신명나는 노래와 버나놀이 등 열려있는 마당판의 총체성을 활용하여 웃음과 위로, 감동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고향에서의 정취와 여흥을 강릉에서 느낄 수 있도록 추억거리를 선사하며, 추억의 장소로서 강릉을 기억하며 재방문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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