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사회

직장인 10명 중 6명, 직장생활 노하우 있다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직장인 59.8%는 재미없는 말에도 웃어주기, 아침에 일찍 출근하기 등 직장생활 필사 노하우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린)가 직장인 42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59.8%가 직장에서 살아남는 나만의 비법이 있다’고 밝혔다. 그 비법(복수응답)은 ‘재미없는 말도 크게 웃어준다’가 43.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아침에 상사보다 일찍 출근한다’ 35.9%, ‘상사의 눈에 보이도록 일을 한다’ 29.3%, ‘업무능력을 추켜세워준다’ 26.6%, ‘술자리는 꼭 참석한다’ 25.4%, ‘대소사를 챙긴다’ 17.2%, ‘상사보다 늦게 퇴근한다’ 16.4%, ‘야근을 최대한 많이 한다’ 15.6%, ‘커피나 음료를 챙긴다’ 14.8% 순이었다. 직장생활에서 ...  
대학생을 현혹하는 불법 다단계판매 피해주의보 발령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취업 등을 미끼로 대학생을 판매원으로 모집하는 불법 다단계판매 행위에 대한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부 다단계업체들이 취업, 아르바이트 등을 미끼로 대학생들을 유인하고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은 합숙소 등에서 공동생활을 강요하면서 단기간 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세뇌시키고 대출을 강요하여 피해를 양산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정책국 특수거래과] 공정위는 지금까지 위와 같은 행위를 한 2개 업체를 적발하여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엄중 제재하고, 방문판매법을 개정하여 거짓명목 유인행위와 합숙강요 행위에 대하여 7년 이하의 징역이나 2억 원 이하...  
론스타 제기 중재재판, 대한민국측 중재인 선정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외교통상부는 론스타가 지난 2012년 11월 21일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한-벨기에 투자보장협정을 위반하였다는 이유로 국제중재기구인 ICSID(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에 국제중재를 제기한 사건에서, 2월 12일 대한민국 정부는 프랑스 국적의 Brigitte Stern(브리짓 스턴) 교수를 중재인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론스타는 지난 1월 22일 미국 국적의 법률가 Charles Brower(찰스 브라우어, 남, 77세)를 중재인으로 선정하였다.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Brigitte Stern 교수(여, 71세)는 프랑스 파리1대학의 명예교수이고, 투자중재사건 47건에서 중재인으로 선정되었으며, 현재까지 ICSID에 제기된 전체 중재사건 중 37건(약 10%, 1위)에서 중재인으로 선임된 바 있는 고도의 전문성과 경륜을 ...  
강원도 낙후지역, 신발전지구로 육성한다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강원도 낙후지역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계획(안)’을 국토정책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 상정하여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 신발전지역이란「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지정한 성장촉진지역(70개 시‧군, 개발도서 186개)과 특수상황지역(접경지역 15개 시‧군, 개발도서 186개)으로, 지금은 낙후되어 있으나 성장잠재력이 큰 지역을 말한다. 국토해양부는 강원도 요청(안)에 대하여 관계 부처 협의 및 전문기관(국토연구원)의 실현 가능성 검증을 거쳐, 신발전지역 사업으로 부적합하거나 실현가능성이 적은 사업 계획은 제외하여 종합발전구역 면적을 축소(554.9㎢→205.3㎢)하는 등 계획(안)에 포함된 사업지구를 조정하였다. 신발전지역 개발예...  
직장인 10명 중 3명, 퇴출 압박 받은 경험 있어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까다로운 인사평가, 실적 압박에 구조조정 등의 소식까지 들려오면 직장인들은 ‘혹시 내가 정리대상자가 되지 않을까’ 하는 퇴출 불안감에 시달리게 된다. 실제로 직장인 10명 중 3명은 회사로부터 퇴출 압력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1,322명을 대상으로 “귀하는 직장생활 중 회사로부터 퇴출 압박을 받아본 적 있습니까?”라고 설문한 결과, 29.1%가 ‘있다’라고 답했다. [자료제공=사람인] 직급에 따라서는 ‘부장급’(49.2%), ‘과장급’(37.6%), ‘임원진’(28.1%), ‘대리급’(27.9%), ‘평사원’(25.9%) 순이었다. 퇴출 압박을 받은 방식은 ‘과도한 양의 업무를 담당하게 되었다’(27.9%, 복수응답)가...  
육군 일병, 주훈야독으로 의사국가고시 합격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현역 육군 일병이 의사국가고시에 최종 합격하여 화제다. 주인공은 육군 3군수지원사령부 50탄약대대에서 의무병으로 복무하고 있는 박종민(31세) 일병. 박 일병은 지난달 23일 제77회 의사국가고시 시험 최종 합격자로 통보 받았다. 대학졸업 이후 치른 두 번의 의사고시에서 낙방한 후 군에 입대하여 주훈야독으로 3번째 도전 끝에 이룬 합격이어서 그 의미가 남달랐다. [사진제공=대한민국 육군] 군 입대후 주훈야독으로 의사고시에 합격한 3군지사 박종민 일병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박 일병은 2011년 순천향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지난해 3월 동료들보다 늦은 30세의 나이에 군에 입대했다. 박 일병은 학창시절 트럭운전사였던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진 후 정상적인 생활을 ...  
직장인 43.4% 낮술 마신 적 있다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직장인 10명 중 4명은 근무시간 중 낮술을 마신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린)가 직장인 37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43.4%가 근무시간 중 낮술을 마신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응답자 중 남성이 65.0%를 차지해 여성보다 30%p 높았다. 소주를 기준으로 ‘세잔 미만’을 마신다는 의견이 55.2%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한 병 미만’ 31.9%, ‘한 병 반’ 9.8%, ‘두 병’ 3.1% 순이었다. 낮술을 하는 이유(복수응답)는 ‘점심 회식’이 47.9%로 1위를 차지했다. ‘상사들의 강압’ 때문에 먹는다는 의견도 30.1%였는데 이외에도 ‘점심 메뉴가 술과 어울려서’ 24.5%, ‘영업•업무 관련 접대’ 23.3%,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  
개인파산 채무자, 파산재단 면제재산 범위 확대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법무부는 지난 2013. 2. 5.(화)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통합 도산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공포절차를 거쳐 곧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2006년 통합도산법 시행 이후「주택임대차보호법」시행령 개정 및 보건복지부장관 고시 최저생계비 변경분을 반영하여 개인파산사건의 파산재단에서 면제할 수 있는 재산의 범위를 확대하였다. 우선 개인파산사건의 파산재단에서 면제할 수 있는 주택 임대차보증금 반환청구권의 범위는「주택임대차보호법」상 우선변제권이 있는 금액에 맞추어 최대 1,600만원에서 2,500만원까지로 상향조정하였다. 또한 6개월간의 생계비도 최대 720만원에서 9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였다.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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