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Mar-21
2월 땅값, 전월 대비 0.09% 상승2012.03.21 08:31:24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12. 2월 전국지가는 전월 대비 0.09% 상승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지가는 금융위기 발생전 고점('08.10월)에 비해서는 0.89% 낮은 수준이다.
지역별 지가변동률
(단위:%)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토지거래량은 총 165,489필지, 161,301천㎡로서 전년동월과 비교하여 필지수 기준 0.2% 감소, 면적 기준 1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최근 3년간 동월 평균 토지거래량(159천필지)대비 4.0% 증가한 수준이다.
순수토지거래량은 총 78,592필지, 152,893천㎡로서 전년동월과 비교하여 필지수 기준 25.8% 증가, 면적 기준 1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3년간 동월 평균 순수토지거래량(68천필지)대비 15.0% 증가한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0.05%, 인천 0.04%, 경기 0.11%이며, 지방은 0.04~0.15%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시․군․구별로는 경기도 하남시, 전라남도 여수시, 전라북도 완주군 등의 순으로 지가상승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률 상위 5개 지역
순위 |
행정구역명 |
변동률 (%) |
변 동 사 유 |
1 |
경기도 하남시 |
0.301 |
보금자리주택 진행, 감북동 제4차 보금자리주택지구지정, 신장동 현안사업2지구 복합쇼핑센터 본격개발 등 영향 |
2 |
전라남도 여수시 |
0.290 |
여수세계박람회 개최에 따른 주변지역의 지가상승과 경도특구개발사업, 해양경찰학교 건립사업으로 지가수준은 상승 |
3 |
전라북도 완주군 |
0.258 |
전북혁신도시 개발사업, 삼봉국민임대주택단지개발사업, 완주군 군청사 및 행정타운 건설로 대토수요와 개발 기대감 |
4 |
대구광역시 동구 |
0.251 |
혁신도시, 이시아폴리스 등 개발사업,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개발협약 체결에 따른 기대감 |
5 |
충청남도 연기군 |
0.247 |
세종시를 중심으로 인근 주택가격의 동반상승 및 충북 오송 생명과학단지 개발에 따른 영향으로 지가수준은 상승 |
용도지역별로는 도시지역은 녹지지역(0.13%), 비도시지역은 계획관리지역(0.14%) 등 전체적으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이며, 이용상황별로는 전(0.14%), 답(0.14%)등 전월에 비해 상승폭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장용지(0.11%) 임야(0.09%)등 전월에 비해 상승폭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2. 2월 토지거래량은 총 165,489필지, 161,301천㎡로서 전년 동월과 비교하여 필지수 0.2% 감소, 면적 16.1% 증가하였으며, 이는 최근 3년간 동월평균거래량(159천필지)보다 4.0% 증가한 수준이다.
* 전월(’12.1월)대비 필지수 28.1% 증가, 면적 22.9% 증가
* ‘12년부터 “신탁/신탁해지”를 제외하고 통계 작성(통계변경 ’12.1.20)
순수토지 거래량은 총 78,592필지, 152,893천㎡로서 전체 거래량 중 필지수 기준 47.5%, 면적 기준 94.8%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년 동월과 비교하여 필지수 25.8% 증가, 면적 17.0% 증가, 최근 3년간 동월평균거래량(68천필지)보다 15.0% 증가한 수준이다.
* 전월(’12.1월)대비 필지수 16.3% 증가, 면적 22.5% 증가
* 순수토지란 건축물 부속토지 거래를 제외한 토지만으로 거래되는 토지
용도지역별로는 개발제한구역(84.0%), 관리지역(25.2%) 등의 거래량은 증가하였고 주거지역(16.3%), 자연환경지역(7.7%), 용도미지정지역(5.7%) 등의 거래량은 감소하였다.
이용상황(지목)별로는 공장용지(33.7%), 전(31.1%) 등의 거래량은 증가하였고 대지(11.6%)의 거래량은 감소하였다.
최근에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12.1.31)한 51개 지역의 평균 지가변동률은 전월대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토지거래량은 전년동월대비 13.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허가구역 해제 이후 별다른 특이동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전월대비 토지거래량의 상승(34.7%)이유는 취득세 감면혜택 종료(‘11.12)에 따른 1월 토지거래량 급감이 원인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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