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사회

기록적인 물폭탄에 사상 최대 軍 복구작전 전개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수해복구 현장 어디를 가든 물에 흠뻑 젖고 흙이 범벅이가 된 육군 장병들이 피해주민들에게 희망의 빛을 비추기 위해 물을 퍼내고 토사와 쓰레기를 제거하고 잡목을 치우는 등 내 집의 일처럼 피해복구에 전력투구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서울·경기 등 수도권과 강원권에 가공할 만한 물 폭탄이 쏟아지면서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 등 엄청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육군의 대규모적인 수해복구 작전이 연일 전개되고 있다. 육군은 어제 3만 5천여 명의 병력과 60여대의 장비를 총동원해 피해가 가장 심각했던 서울 우면산 산사태 수해복구 현장과 안양천 제방 보강공사 등에 집중 투입했다. 현장에 투입된 장병들은 남부순환도로와 아파트 등으로 밀려들어온 토사와 바위, 잡...  
공군 ‘2011 공군항공우주캠프’ 열어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공군은 26일부터 나흘간 공군사관학교와 17전투비행단, 6탐색구조비행전대 등지에서 전국 각지의 고교생과 외국학생 90명을 초청, '2011 공군항공우주캠프'를 한국항공소년단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공사 수중생환훈련장에서 조종사 수중생환훈련을 배우고 있다. 캠프 참가자들이 공군 6탐색구조비행전대 항공구조사 요원들과 함께 잠수훈련을 받고 있는 모습 공사 수중생환훈련장에서 캠프 참가자들이 훈련을 체험한 뒤 만족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캠프 참가자가 Fast 로프(레펠) 훈련을 실시하는 모습 항공구조사 훈련 중 암벽등반을 체험하고 있는 학생들 항공구조사 훈련 중 응급처치 교육을 받고있는 학생들의 모습 자료제공=공군본부 ...  
강릉시농업기술센터 '전통음식학교' 큰 호응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강릉시가 전통음식 및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강릉전통음식학교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통음식학교 하반기 수강생은 강릉시 농업인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350명을 모집하며 기간은 8월 8일부터 8월 12일까지이다. 하반기 강릉전통음식학교는 △떡·한과반 △전통주 △발효주 △전통요리기초 △마크로비오틱 △웰빙퓨전요리 △전통음식상차림 등 14개 과정으로 오는 8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운영된다. 특히 상반기에 실시한 갯방풍 특별교육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은 물론 음식업소의 매출로도 이어져 개발·보급을 위한 교육을 하반기에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어린이들이 전통음식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어린이 한식체험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  
육지와 해양의 높이기준이 달랐다?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그동안 육지와 해양에서 각각 다르게 적용되던 높이기준을 상호연계하는 국가수직기준 재정립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육지)인천만의 평균해면(平均海面)을 기준으로 높이 결정 (해양)지역별 해안의 조위(潮位)변화를 관측·분석 후 높이 결정 미국,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육지와 해양의 높이기준을 연계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08년 국토해양부 출범시 측량관련 조직통합을 계기로 2009년부터 인천·보령지역에서 시범사업 실시 후, 연차적으로 전국 연안지역을 대상으로 높이기준 재정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관련하여 우리나라의 측량체계를 전담하는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임성안)에서 육지의 높이기준(BM)과 해양의 높이기준(TBM)을 직접 수...  
정부, 소말리아 해적대응 민·관·군 합동 해상훈련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는 27일(수), 29일(금) 양일간 부산항 인근 해역에서 ‘소말리아 해적대응 민·관·군 합동 해상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해군작전사령부 등 관계 부처와 선사가 참여하는 금번 훈련의 목적은 제8진 청해부대(문무대왕함)의 아덴만 파병(8월초)에 앞서, 인도양을 운항하는 우리 선박을 대상으로 피랍을 가상한 실제 상황과 유사한 여건의 해상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소말리아 해적으로부터 우리 선원·선박의 피랍 예방능력 및 피랍시 청해부대의 구출작전 역량을 강화함에 있다. 특히 인도양에서 여름 몬순(6월~9월) 이후 해적활동이 왕성해 질 것에 대비한 훈련으로 정부는 물론 해운업계 차원에서 그리고 시기적으로도 매우 중...  
강원도, 야생동물 피해예방 전기울타리 감전사고 방지대책 추진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강원도는 최근 발생한 전기울타리 감전사고와 관련하여 전기울타리 감전사고 예방대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기울타리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의 개체 수 증가로 농작물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06년도부터 환경부 보조금을 지원받아 설치되어 왔으나 최근 보조사업이 아닌 농가 임의로 설치한 전기울타리에서 감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감전사고 방지대책을 추진한다. 강원도내에 지난해까지 보조금을 지원하여 설치한 전기울타리는 총 3,381개이며, 농가에서 자체적으로 설치한 전기울타리는 15개이다. 전기울타리 설치 시 신청농가 모두에게 지원해주지는 못하므로 일부 농가에서는 자체적으로 설치하였으나 이렇게 설치된 울타리 중 일부는 안전장치 없어 감전사고 위험에...  
국민에게 불편 주는 토지이용규제 개선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11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광역지자체에서 운용중인 321개 모든 지역·지구에 대하여 「2011년 토지이용규제 평가」를 실시하고, 지난 20일 토지이용규제 심의위원회를 열어 국민의 토지이용불편을 해소하고 기업활동을 돕기 위해 5개 분야 24건의 토지이용규제 개선과제를 확정하였다. 토지이용규제 평가란 「토지이용규제 기본법」시행(’06년)에 따라 국토해양부가 중심이 되어 중앙부처 합동으로 매년 모든 지역·지구에 대해 평가하여 토지이용규제를 단순화·합리화하는 제도로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4차례 평가를 통해 109개의 지역·지구를 폐지하고, 유사한 목적의 중복되는 규제를 해제하는 등 총 297건의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 하였다. 2011년은 토지이용규...  
서울시, 찜통 도심에 '한낮 물뿌리기’ 나서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한낮 도심은 거대한 찜통! 장마가 끝나자마자 시작된 불볕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가 이번주 부터 오는 8월 중순까지 올 여름 도심 속 도로 복사열을 줄여 더위를 식히기 위해 시내 주요도로와 골목길 등에 한낮 물뿌리기에 나섰다고 22일(금) 밝혔다. 서울시는 금년 여름 도심 내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도로 물뿌리기 살수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무더위 가운데 33℃이상 기온이 오르면 아스팔트 도로는 울퉁불퉁 변형되고 도로면의 복사열과 자동차 등에서 나오는 열까지 더해져 도심은 찜통으로 변한다. 그간 도로미세먼지 저감 강화계획에 따라 서울시는 제주도 수준(45㎍/㎥)의 비산먼지 저감과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차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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