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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해군 작전사, 10년 동안 쉼없이 이어온 이발봉사 file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해군작전사령부(사령관 중장 엄현성) 소속 이발 군무원 및 이발병들이 지역 독거노인대상으로 이발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해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중대 소속 이발 군무원 2명과 이발병 5명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이면 용호1동 주민센터(부산 남구 용호동 소재)를 찾아 지역 독거노인들의 머리를 다듬어 드리고 있다. 이발 봉사활동 팀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이 되면 오후에 있을 어르신들 이발 봉사활동 준비를 위해 부대원 대상 이발 업무를 오전에 끝낸다. 봉사활동에는 이발 군무원 2명과 이발병 5명, 예약번호 관리병 2명이 한 팀이 되어 참여하고 있다. 이발 군무원 2명과 이발병 5명이 이발 업무를 맡고 남은 수병 2명은 주민센터로...  
대법원, 사실심 충실·전문심리관제도 신설 등 사법제도개선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대법원은 26일 오전 이기수 위원장과 김대환,김용균,서보학,성영훈,유병현,윤성원,이명진,이승련,정갑생,지영난 위원 등 참석위원들이 사법제도개선위원회 제5차 회의를 개최하여 전문가의 사법 참여 확대 및 법관 역량의 분쟁성 사건 심리 집중에 대한 건의문을 의결하고 사실심 법원의 전문성 강화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고 밝혔다. 우선 급속한 사회의 변화ㆍ발전에 따라 고난이도ㆍ고분쟁성 사건이 점차 늘어나는 사법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분야 사건에 관하여 법관의 심리ㆍ판단을 보조하고, 감정인과 감정절차를 관리ㆍ감독하는 등의 업무를 담당할 수 있는 새로운 전문가 사법 참여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그 재판의 신뢰를 제고함으로써 국민의 재판...  
터키 해군 호위함 게디즈함, 부산 입항 file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터키 해군 호위함 게디즈함(TCG Gediz)이 지난 5월 22일부터 제주 동북방 해상에서 한국, 프랑스 및 미 해군과 함께 실시한 연합기회훈련을 마치고 한국 해군과의 유대강화를 위해 5월 26일(화)부터 29일(금)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한다. 26일(화) 오전, 해군 작전사령부 장병들의 환영 속에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한 게디즈함은 29일(금)까지 부산에 머무르며, 입항기간 중 UN기념공원 참배, 함상 기자회견, 함정 공개행사, 문화탐방 및 한·터 장병 간 교류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입항 이틀째인 27일(수)에는 6·25전쟁에 참전한 터키를 포함한 유엔군 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한국‧터키 해군 장병 40여명이 함께 UN기념공원을 방문할 예정이...  
전남 화순 '사랑의 가위손'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15년 동안 장병들의 머리를 무료로 깍아주고 있는 ‘사랑의 가위손’이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에서 이발관을 운영하고 있는 홍문표(61세) 씨가 바로 그 주인공. 홍 씨는 15년 동안 육군 제31보병사단 예하 화순대대를 매주 방문하여 장병들을 위해 사랑의 가위질을 하고 있다. 홍 씨가 부대 장병을 대상으로 무료 이발봉사를 시작한 사연은 지난 20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46세였던 홍 씨는 배에 복수가 차올라 병원을 찾았다가 췌장암 진단을 받았다. 8일 동안 응급실에 누워 각종 검사를 받으면서 ‘만약 암을 치료할 수만 있다면, 죽는 순간까지 봉사하면서 살겠다’고 다짐했다. 천만다행으로 암 판정은 ‘오진’인 것으로 밝혀졌지만 홍...  
특별사면으로 유죄 확정판결도 재심청구 대상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대법원(재판장 대법원장 양승태, 주심 대법관 권순일)은 2015. 5. 21. “특별사면으로 형 선고의 효력이 상실된 유죄의 확정판결도 형사소송법 제420조의 ‘유죄의 확정판결’로서 재심청구의 대상이 될 수 있고, 나아가 위와 같은 유죄의 확정판결을 대상으로 형사소송법 등이 정한 재심사유가 인정되어 재심심판절차를 진행하는 법원으로서는 특별사면이 있었음을 들어 면소판결을 하여서는 아니 되고 실체에 관한 유․무죄 판단 등을 해야 한다”는 내용의 전원합의체 판결을 선고하였다. 대법원에 따르면 A모씨는 1973년 7월 육군고등군법회의에서 업무상 횡령 등으로 징역 15년 및 벌금 1,100만 원을 선고받았고, 관할관은 1973년 8월 위 징역 15년을 징역 12년으로 감형하여 확인하였...  
첫 이직, 여성이 남성보다 2배 빨라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직장인들은 첫 직장에서 평균 3년 동안 근무한 후에 이직을 하며, 이직 시기는 여성이 남성보다 빠른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이직 경험이 있는 직장인 755명을 대상으로 ‘첫 이직 시기’를 질문한 결과, 평균 2.7년차 때 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첫 직장 입사 후 ‘1년차’(24.6%)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뒤이어 ‘2년차’(19.2%), ‘6개월 이하’(18%), ‘3년차’(12.7%), ‘4년차’(6.9%) 등의 순이었다. 특히, ‘여성’은 평균 1.8년으로 ‘남성’(3.2년)보다 일찍 이직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직을 결심한 한 이유로는 ‘회사의 비전이 없어서’(32.7%,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연봉이 불만족스러워서’...  
권익위, 무단 증축 건축물 26년 지나서 한 행정처분 취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 이하 권익위)는 26년 전 위법건축물에 대해 당시 소유주에게 행정청이 시정명령을 한 후 과태료 처분을 하지 않고 계속 방치하다가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것은 잘못된 행정처분으로 이를 취소하도록 의견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A씨의 부친은 지난 1988년 8월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소재의 건축물을 원미구청으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지 않고 무단으로 증축해 사용해왔다. 원미구청은 같은 시기 건축물의 위반사항을 적발한 후「건축법」위반으로 A씨의 부친을 부천경찰서에 고발하고, 무단으로 증축한 위반사항을 1988년 10월까지 자진 철거하도록 A씨의 부친에게 시정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원미구청은 이 건축물의 위법사항과 관련하여 당시「...  
공군, 강원 영월서 항공구조사 전투생환 훈련 실시 file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항공구조사 전투생환 훈련」에 임하는 공군 제6탐색구조비행전대 작전요원들이 훈련에 앞서 전대 구호를 외쳤다. 공군은 5월 19일(화), 강원도 영월 일대에서 항공구조사 27명과 HH-60, HH-32 탐색구조헬기가 참여한 가운데 「항공구조사(SART : Special Airforce Rescue Team) 전투생환 훈련」을 실시했다. 항공구조사는 평시에는 항공기 사고 구조는 물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응급처치, 환자 후송, 각종 재해·재난 대민지원, 산불 진화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하지만 전시에는 적진에 투입되어 산과 강, 바다에 조난된 조종사를 구출하는 것이 주 임무인 특수요원이다. 이 때문에 항공구조사는 사격과 공중침투(고공강하), 산악등반, 수상/수중 침투(스쿠버), 응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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