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사회

육군 11사단 화랑 3부자, 병사로 같은 대대에서 군 복무 file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34년 전 아버지가 군 복무했던 대대에서, 아버지와 형에 이어 동생까지 '포병'으로 복무하고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육군 11사단 백룡대대의 진형석(21세) 이병. 그동안 아버지가 근무했던 부대에 아들이 입대한 경우는 많이 있지만, '육군병장' 출신으로 아버지는 물론 형이 근무했던 '같은 대대'에서 3부자가 대를 이어 임무를 수행하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다. 아버지인 진용삼 씨(55세)는 백룡대대에서 '81년부터 '83년까지 32개월을 근무했고, 진 이병의 하나뿐인 형인 진재훈씨(26세)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22개월을 근무하고 병장으로 만기전역 하였다. 진 이병은 군 입대를 앞두고 평소 가족과 자신의 뜻에 따라 '직계가족 복무 지원제도'를 통해 아버지와 형이 근무했던...  
서울시선관위, 선거인에게 금품 제공한 중기중앙회장 후보자 측근 고발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제25대 중소기업중앙회장선거 후보자 A의 측근 B씨가 후보자 추천과정에서 후보자 A를 당선되게 할 목적으로 선거인에게 금전을 제공한 사실을 확인하고 금전제공자 B씨를 2월 26일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선관위에 따르면 B씨는 중소기업중앙회장선거의 후보자추천기간중 선거인 C에게 후보자 A의 지지·추천을 부탁하며 현금 200만원을 제공하였으며, 또 다른 선거인들에게도 이와 유사한 방법으로 금전을 제공하거나 제공하려 한 혐의가 있다. 서울시선관위는 위와 유사한 방법으로 선거인들에게 금전이 제공되었을 개연성이 큰 것으로 보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위법행위를 끝까지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금전을 제공받은 경우...  
EBS, 꿈 장학생 48명 선발 4300만원 장학금 전달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신용섭, 이하 EBS)와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15학년도 수능 응시자를 대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EBS 수능강의로 공부하며 꿈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이루어 낸 ‘EBS 꿈 장학생’ 48명을 선발하여 총 4,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EBS 꿈 장학생’ 선발은 열악한 가정형편 및 학습 환경 속에서도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공교육과 EBS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한 장학생 선발을 통해 교육에서의 사회안전망 구축의 필요성과 교육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다. 대상은 시각장애 1급을 지니고 있으며, 주재원인 아버지를 따라 이스탄불에서 고2를 보내야 했던...  
철원에 이어 춘천과 원주서 구제역 의심신고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강원도는 지난 2월 22일 19시 10분경 신청봉영농조합법인(대표자 김현자) 농장인 춘천시 동산면 군자리 및 원주시 소초면 평장리 돼지농장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들어와 해당 농장을 이동제한하고 해당농장에서 시료를 채취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구제역 정밀검사를 의뢰하였다. 춘천에 위치한 돼지농가(4,216두)의 6두에서 발굽탈락, 170두 식욕저하 현상이 발생했고, 원주 돼지농가(9,448두)의 560여두에서 수포 및 가피 형성, 식욕부진 증상(신청봉 계열농장)이 나타났다. 강원도에 따르면 신청봉 농장(총 48,078두)은 춘천, 원주, 횡성(본장), 강릉 등 4개소에 돼지를 사육하는 강원도내 최대 양돈 농으로 2011년 구제역이 발생(횡성, 원주)되고 축주(김동식)가 중국에 체류 하면서 살처분 매...  
육사 75기 입학식 및 재학생 진학식 거행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육군사관학교는 2월 16일(월) 학교장(중장 양종수) 주관으로 학교 전 장병과 사관생도, 교수, 학부모와 친지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랑연병장에서 제 75기 사․관생도 입학식 및 재학생 진학식을 거행한다. 이날 정식 사관생도가 되는 75기 신입생도 310명(남 276명, 여 30명, 외국군 수탁생도 4명)은 지난달 18일부터 실시된 4주간의 화랑기초훈련(기초군사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호국간성이 되기 위한 힘찬 첫 걸음을 내딛는다. 75기 신입생도들은 18.6 대 1(男 16.2:1, 女 40.4:1)의 경쟁률을 뚫고 육사에 합격했으며, 여생도는 지난해에 이어 40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선발된 인원이다. 특히, 신입생도 가운데 49명(男 45명, 女 4명)은 육사 개교이래 처음 도입된‘군 ...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12일 권역외상센터 공식지정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월 12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을 권역외상센터로 공식지정 한다고 밝혔다. 권역외상센터는 외상전담 전문의들이 365일 24시간 대기하고 외상환자 전용 수술실·중환자실을 갖춘 중증외상 전문치료센터로, 중증외상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1차적으로 2017년까지 17개 권역외상센터를 전국에 균형 배치하여, 중증외상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치료받을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현재까지 13개 기관을 권역외상센터로 선정하였고 시설·장비·인력요건 등을 완비하여 공식 지정·개소한 기관은 목포한국병원(2014.2월), 가천대길병원(2014.7월), 충남 단국대병원(2014.11월) 등 3개 기관이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  
설 명절 듣기 싫은 말 1위 '앞으로…계획은 있니?'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설 명절 지출보다 걱정되는 것이 잔소리일 정도로, 가볍게 던진 말들이 큰 스트레스가 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실제로 사람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잔소리는 무엇일까? 구직자는 앞으로의 계획을, 직장인은 연애나 결혼과 관련된 말을 꺼리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구직자와 직장인 1,546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 가장 듣기 싫은 말’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먼저 구직자(581명)들은 ▲ ‘앞으로 어떻게 할지 계획은 있니?’(18.8%)를 설날에 가장 듣기 싫은 말로 꼽았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누구보다도 클 구직자들에게 무작정 계획을 묻기 보다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는 것이 필요하다. 다음으로 ▲ ‘아...  
제천고등학교, 건전한 졸업식 '눈길'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6일 오전 충북 제천고등학교 제64회 졸업식이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제천교육청과 제천경찰서에서 관내 초중고 졸업식을 앞두고 강압적 뒤풀이 행위가 있을 것에 대비해 사전 선도활동과 합동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졸업식 문화정착을 위한 선도활동을 실시한 노력으로 졸업식 문화가 점차 건전하게 탈바꿈하고 있다. 제천교육청과 경찰서, 유관기관은 '교복찢기, 밀가루뿌리기 및 계란 투척' 등 강압적인 뒤풀이 예방을 위해 학생 생활지도를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어니스트뉴스 DB]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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