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사회

부산시, 사하구 종합감사 실시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부산시는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예비조사 9. 15.~9. 22.) 사하구 본청, 보건소, 의회사무국 및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011년 12월 1일 이후 추진한 업무전반에 대해 정기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감사에는 부산시 감사담당관을 반장으로 감사요원 14명이 투입되며, 감사의 전문성 제고 및 공정한 감사를 위해 외부전문가 1명과 시민감사관 1명도 감사에 참여한다. 감사반은 정부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규제개혁 이행여부, 법령·규정에 없는 관행적 업무처리실태, 국·시비 보조금 집행 실태, 청렴취약업무 등을 중점 감사하며, 처벌위주의 감사보다는 도와주는 ‘컨설팅 감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공직자의 무사안일과 소극적 업무처리 행태를...  
추석, 벌초 하다 만난 멧돼지 '등 보이지 마'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경기도가 추석을 앞두고 도민들에게 멧돼지 주의를 당부했다. 22일 경기도는 “벌초나 성묘 때 멧돼지를 만나면 등을 보이며 달아나지 말고, 주위에 나무나 바위 등 은폐물에 신속히 피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 인천지역의 멧돼지 서식밀도는 평균 7.5마리(100ha당)로 전국 평균밀도(3.7마리/100ha)의 2배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심 주변의 서식 환경이 악화되면서 월동준비 과정에서 먹이 및 영역다툼에서 밀린 멧돼지가 도심으로 내려온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실제로 최근 3년간 경기도에서는 65마리의 야생멧돼지가 도심에 출몰하여 48마리는 쫒아버리고, 17마리를 포획한 바 있다. 경기도와 김포, 양평, 포천, 연천 등 12개 시·군은 멧돼지, 고라니...  
'비오는 날 버려요' 폐수 무단방류 양심불량 49개 업체 적발 file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비를 틈타 폐수 무단 방류 및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비정상적으로 가동하며 오염물질을 배출하던 사업장들이 적발됐다.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 7월 1월부터 반월·시화 등 49개 산업단지에 소재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62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13%가 넘는 49개 업체가 폐수 무단방류 등으로 적발됐다고 21일 밝혔다. 적발 유형별로는 대기·폐수방지시설 비정상가동 8개소, 배출허용기준초과 15개소, 무허가 11개소, 변경신고 미이행 15개소 등이다.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이들 중 19개 업체는 대기 및 폐수 오염방지시설을 설치하지 않거나 가동하지 않고 오염물질을 대기나 하천으로 배출했으며, 일부 사업장은 무허가 배출시설 가동하다 적발됐...  
부산시, 보수동 책방골목 특화거리 준공식 개최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부산 중구 보수동 책방골목이 새로운 시민의 문화휴식처로 거듭난다. 부산시는 8월 23일 오전 10시 보수동책방골목문화관 옆 특설무대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유일의 헌책방골목인 보수동 책방골목의 어린이도서관과 특화거리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준공식은 관현악단 클래식 연주로 구성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특설무대에서 △개식선언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이 진행되고, 이어 참가자들이 어린이도서관을 방문해 시설관람을 하게 된다. ‘보수동의 문화적 전통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도시공간을 재탄생시키자’는 시민의 열망을 반영해 부산시는 △보수동 책방골목 차양막 설치 2억 원 △어린이도서관건립 7억 원을...  
생생문화재 '강릉에서 생생(生生)한 락(樂)을 즐기다'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강릉농악보존회(회장 정희철)에서는 22일(금)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강릉대도호부관아(사적 제388호 임영관 일원)에서 강릉농악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문화콘텐츠로 활용해 지역문화 활성화와 문화재 관광자원화를 위해 문화재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생생문화재’ 사업에 선정돼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매달 1회씩 이어지고 있다. 강릉시에서는 민간단체(강릉농악보존회)와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 문화재를 자연스럽게 둘러보며 가치와 의미를 이해하고 나아가 문화재 활용정책을 개발 확대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문화재 활용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관람하는 생생문화재 체험은 청소년들에게 우리...  
강릉시, 메리츠화재와 '걱정해결사업' 업무협약 체결 file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강릉시는 지난 20일(수) 오후 2시 30분 시청 시민사랑방에서 메리츠화재(대표이사 남재호)와 저소득 가구 지원을 위한 ‘걱정해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릉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통합사례관리가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중에서 긴급한 도움이 필요하거나 자활 의지가 강한 10가구를 선정해 사례관리를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걱정해결사업’은 메리츠화재가 창립 92주년을 맞아 소외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어 걱정을 덜어주고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펼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이다. 이에 메리츠화재는 강릉시에 후원금 5,000만원을 기탁하고, 자원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메리츠화재는 “강릉시와의 ...  
육군, 구타·가혹행위·성추행 근절 등 감찰·헌병 활동 강화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육군은 아직도 잔존하는 구타·가혹행위와 장난이나 친근감의 표시라는 명목하에 하급자의 수치심을 유발하는 성추행 사례가 다수 발견된 점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참모총장 특별지시로 구타·가혹행위와 동성 간 성추행을 근절토록 하는 장병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이를 뿌리뽑기 위한 감찰·헌병 활동을 강화키로 하였다. 최근 육군은 구타 및 가혹행위 발본색원 차원에서 부대정밀점검, 장병 대상 설문, 면담과 국방 헬프콜 등 제보를 받고 있으며 과거 발생한 사실을 포함해 다수의 구타 및 가혹행위 사례가 확인되어 조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육군에 따르면 강원도 양양 소재 모 부대에서는 일병이 손과 발로 후임일병의 특정부위(성기)를 만지는 등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12일...  
'어서 오이소~' 제1회 부산 사투리 뽐내기 대회 열린다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568돌 한글날을 맞이해 우리말 사랑 고취를 위한 ‘부산 사투리 뽐내기 대회(이하 사투리 대회)’가 처음으로 개최된다. 부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대회는 우리 부산 및 경남 방언의 특성을 확인하고 언어 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지역 문화 행사이다. 부산시에 따르면 동아대학교 국어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부산시∙사상구 후원으로 열리는 사투리 대회는 부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제한 없이 참가 가능하다. 개인뿐만 아니라 팀별 참가도 가능한데, 팀 참가의 경우에는 한 팀당 3인 이내여야 한다. 대회는 예선(9. 26.)과 본선(10월 중, 추후 공지) 총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진다. 원고는 자유 주제로 작성하되, 길이는 사투리 구연이 3분 내외이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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