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강릉시청 1층 로비와 강릉시의회 현관에 독도 모습을 24시간 접할 수 있는 영상 서비스 모니터가 구축되었다.

이 서비스는 독도 동도 해발 100m 상공에 설치된 파노라마 카메라가 촬영한 영상을 무궁화 3호 위성을 통해 전송 받아 시청에 설치된 55인치 모니터 통하여 송출, 실시간으로 독도의 현지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했다.

강릉시는 이번 독도 실시간 영상송출 서비스 구축을 통해 시민들과 시청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장엄한 독도의 풍광과 파도소리, 기러기 소리, 기후 변화 등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울러 바다 영토의 중요성을 한층 더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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