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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제 : 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강릉시는 신 강릉역 부지선정에 따른 논란과 관련해 폭넓은 시민 의견을 수렴, 지역의 백년대계를 위해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판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릉시는 이달초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회산동, 구정면 금광리, 지변동, 현 강릉역 활용 방안 등 신 강릉역 신축 예정지에 대한 의견 제출을 요청 받음에 따라, 조속한 시일 내에 폭넓은 시민 의견을 수렴해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기획단을 구성·운영하고, 15명 내외의 별도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정확하고 객관적인 시민 의견 수렴절차 등을 거쳐, 시의회 동의를 얻어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최종(안)을 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주체인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신 역사 위치에 대한 의견 제출이 공론화됨에 따라, “신 강릉역 부지 선정은 지역의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위해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판단해서, 강릉 발전을 위한「후회 없는 선택」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강릉역 이전 논의는 지난 97년 당시 강릉시와 철도청이 협의하여, 98년 9월 기본협약서를 체결하면서 국책사업으로 전환됐다.
이후 지난해 5월 원주~강릉간 철도가 복선전철로 확정돼, 금년 10월 실시설계가 완료될 예정이나, 최근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신 강릉역 신축 예정지에 대한 여러 가지 안이 제시됨에 따라 논란을 가져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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