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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강릉시를 휩쓸고 간 대형산불로 막심한 피해에 고통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각계각층의 도움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13일(목) 오후 5시 기준 총 72개 후원처에서 18만개가 넘는 구호물품이 임시대피소가 설치된 강릉 아레나로 도착했다.



강릉 산불 피해,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자료제공=강릉시 공보관 공보담당)


물품은 응급구호세트, 이불, 텐트를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식료품과 생필품 등으로 화마를 피하느라 제대로 소지품을 챙겨나오지 못한 많은 피해 주민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후원처는 각종 구호단체와 기업뿐 아니라, 지역 카페, 베이커리 등 자영업소, 총동문회, 개인까지 다양한 곳에서 물품을 보내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특히 13일(목)에는 춘천시장과 원주시장이 직접 강릉을 방문해 감자빵과 홍삼, 라면 등의 구호물품을 전달하였으며, 전날인 12일(수) 자매도시 서초구에서는 구호물품을 싣고 한달음에 달려와 강릉 아레나 임시대피소를 방문하였다.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들어온 강릉산불피해 성금 모금 또한 13일 오후 5시 기준 526건이 들어온 상태이며, 현재 여러 기업들이 수십억원의 후원금을 약속하며 지원에 나서고 있다.


강릉 산불피해에 안타까워하며 도움을 주고 싶어 방법을 묻는 문의도전국 각지에서 이어지고 있다.


현재 구호물품의 경우 임시 대피 장소인 강릉 아레나(033–653–9394 ~9396)에서 접수하고 있고, 성금의 경우 재해구호협회(033-651-1914/ 1544-9595)의 후원계좌(국민은행 054990-72-012295, 농협 790-1256–2547 -531)를 통해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주택을 잃으신 분들이 많아 복구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전국적인 관심과 성원이 단기간에 끊기지 않고 지속되어 피해 주민들께서 희망을 가지고 일상에 회복하실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계속 건네주시면 감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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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새날이 밝았습니다. 어제의 하늘에 오늘의 태양이 뜨고, 어제의 시간에 오늘의 시간이 더해 지지만 아직도 그날, 아픈 마음으로 산불의 고통을 견뎌내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졸지에 삶의 터전을 잃고 망연자실해 있는 그분들을 대신해 오늘도 산불피해 복구 현장을 둘러보러 나갔습니다. 울창하던 소나무 숲은 검은 숯덩이로 변했고, 가족들의 웃음소리가 넘치던 집도 잿더미가 되었습니다. 삶의 방편이자 희망이었을 펜션도 형체를 알아볼 수 없도록 녹아내리고, 한 해 농사 준비가 한창이던 농경지도 화마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산불은 발생 약 1시간여 만에 최고 대응 수위인 3단계, 전국 소방 동원령 2호가 발령될 정도로 강력한 것이었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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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 서초구 ‧ 부천시, 강릉 산불피해에 따뜻한 손길 내밀어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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