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원주시는 2011년 정부합동평가에 따른 강원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시로 선정되어 강원도로부터 상사업비 3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정부합동평가에 따른 시·군 종합평가는 합동평가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시·군간 경쟁을 유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자 강원도에서 2009년부터 시작하였다.

시ㆍ군 종합평가 결과

시·군 종합평가는 정부합동평가 지표 182개 실적 80%와 평가준비 노력도 20%가 합산되어 평가되었으며, 원주시는 일반행정, 사회복지, 지역경제,  지역개발, 환경·산림, 중점과제 분야에서 상위 등급을 받았으며 조직·인사  관리, 복지서비스, 지역산업진흥, 지역녹색성장 기반구축, 자원순환관리,  일자리창출 등 시책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원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합동평가에 대비한 준비 노력도에서 우수지표 부서의 인센티브 지원, 담당자 교육, BSC 성과관리에 정부합동평가 지표를 포함시켜 관리함으로 인한 철저한 실적관리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앞으로도 2012년 정부합동평가에서도 자체점검 및 부진지표의 지속적인 관리 등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한편, 강릉시는 정부합동평가와 관련한 도내 18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도 정부합동평가 시ㆍ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정부합동평가는 일반행정 등 9개분야 182개 지표로 지방행정의 전 분야에 해당되는 평가로 서면평가와 현지확인 평가를 통해 이뤄졌으며 특히 보건위생, 일반행정, 사회복지, 지역경제, 지역개발, 안전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강원도내 시ㆍ군 종합평가는 올해 실시한 정부합동평가 지표중 시ㆍ군부지표 182개 지표 가중치를 적용, 지표별 점수합계에 의한 상대평가 결과 및 평가대비 노력도가 반영됐다.

어니스트뉴스 web@honestnews.co.kr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