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Jan-04
서울시, 건물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에 총 200억 지원2013.01.04 14:58:20
부제 : | 사회 |
---|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서울시는 에너지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소비의 58%를 차지하는 건물부문의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추진할 경우 국내 최저금리로 최대 20억까지 총 200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대학, 병원, 24시간 패스트푸드점, 지하철 등 에너지다소비 건물을 우선적으로 건물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2013년부터는 시민경제 부담완화하기 위해 정부 ESCO(Energy Service Company)자금 연 2.75% 보다 낮은 연 2.0%(`12년 2.5%)로 융자이율을 대폭 인하해 지원한다.
또한, 모든 업종의 건물(편의점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융자 지원범위 넓혀 최소금액을 당초 2천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하향조정하고 최대금액을 20억원으로 상향조정하는 등 지원범위를 확대해 소형건물부터 대형건물까지 BRP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모든 유형의 단일건물(지하시설물 등 포함)
- 사업금액의 80%이내 최소 1천만원 이상 최대 10억원까지 융자지원
*2개동 이상의 집합건물(대학, 병원 등)
- 사업금액의 80%이내 최대 20억원까지 융자지원
2013년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BRP) 융자지원 기준
구분 | 융자한도액 | 대출금리 | 사업내용 및 융자조건 | |
단일건물 (지하시설 포함) | 사업금액의 80% 이내
| 최소 1천만원 최대 10억원 | 연리 2.0% | 사업내용 : 에너지절약시설 개선설치 융자조건 : 8년 분할상환(3년 거치가능) - 단, 융자 취급기관의 대출심사 시 부적합할 경우 미지급 *융자신청 전에 융자 취급은행과 충분히 협의 후 신청
|
집합건물 (2개동 이상 소유) | 최대 20억원 |
어니스트뉴스 web@honestnews.co.kr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대표 손시훈 기자의 최신 뉴스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