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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1일 한겨레(인터넷판)의 <검역본부장 ‘검역중단’ 건의했었다. 직원들 ‘검역강화는 쇼’ 사기저하> 기사에 대해서 사실과 다르다며 해명에 나섰다.

지난 1일 한겨레 신문사는 박용호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장이 미국산 쇠고기 검역과 관련 “일단 검역을 중단해야 한다”는 소신을 밝혔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 본부장은 정부의 검역 강화 조처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역검사본부 직원들은 “검역강화가 쇼에 불과한 줄 뻔히 알면서 하다보니 자괴감이 더 든다“ 라고 보도했다.

농식품부의 해명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 소속기관인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박용호 본부장은 검역중단 견해를 공식적으로 밝힌 적이 없으며, 또한, 2012년 4월30일 농식품부 언론브리핑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50% 개봉검사는 전수검사를 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밝힌 바 있다.

또한, 검역검사본부 전 직원 중 한겨례 신문사와 보도내용과 같이 인터뷰한 사실이 없음이 확인되었다고 강조했다.
이는 한겨레 신문사가 인터뷰도 하지 않고 허위사실을 보도했다는 주장이다.

이에, 검역검사본부는 사실이 아닌 보도로 인한 검역검사본부 직원들의 명예실추 등에 대하여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등 필요한 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는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50% 개봉검사가 실질적으로 100% 검사와 같은 효과를 나타낸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대다수의 국민들은 검역 중단 또는 100% 검사를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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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한겨레 언론위 제소 ‘만지작’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1일 한겨레(인터넷판)의 <검역본부장 ‘검역중단’ 건의했었다. 직원들 ‘검역강화는 쇼’ 사기저하> 기사에 대해서 사실과 다르다며 해명에 나섰다. 지난 1일 한겨레 신문사는 박용호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장이 미국산 쇠고기 검역과 관련 “일단 검역을 중단해야 한다”는 소신을 밝혔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 본부장은 정부의 검역 강화 조처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역검사본부 직원들은 “검역강화가 쇼에 불과한 줄 뻔히 알면서 하다보니 자괴감이 더 든다“ 라고 보도했다. 농식품부의 해명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 소속기관인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박용호 본부장은 검역중단 견해를 공식적으로 밝힌 적이 없으며, 또한, 2012년 4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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