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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군대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공군교육사령부(사령관 김영민 중장)는 6월 4일(화), 성일환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교육사 지휘관ㆍ참모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내빈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30기 공군 학사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가진다.

 

이날 임관하는 338명(여군 25명, 중위 임관자 1명 포함)의 신임 장교들은 지난 3월 4일(월) 입대하여 12주 동안 강도 높은 기본군사훈련을 통해 지휘능력과 직무지식,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연마했다.

 

또한 임관종합평가제를 통해 야전에서 필요한 지휘능력과 교육훈련 지도능력을 엄격하게 검증받고, 조국 영공수호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정예 공군 장교로 다시 태어났다.

 

임관식은 수료증서 수여, 시상, 임관사령장 및 계급장 수여, 임관선서, 호부 수여, 참모총장 훈시, 공군가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의 멋진 에어쇼가 펼쳐져 신임 장교들의 임관을 축하한다.

 

신임 장교들은 개인 전공, 적성 및 희망사항을 고려하여 특기를 부여받았으며, 각 분야별로 일정기간의 특기교육 과정을 거친 후 공군의 각 부대에 배속된다.

 

성일환 공군참모총장은 훈시를 통해 “부하를 이끌기 위해서는 스스로에게도 엄격해야 하며, 말과 행동에서도 모범을 보여 상관과 부하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장교가 되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130기 학사사관후보생 이번 임관식 졸업자 중에는 ▲ 미국의 명문대학 출신으로 자원입대한 5명의 해외파 장교들, ▲ 공익근무요원 판정(신체검사 4급)에도 불구하고 공군 장교로 지원하기 위해 체중을 조절한 김민상ㆍ이상태 소위, ▲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뒤를 이어 3대째 장교의 길을 선택한 김지웅ㆍ백승환 소위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신임 장교들이 주목을 받았다.

 

수석임관은 전대한 소위(25세, 조종)가 차지해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서강석 소위(23세, 헌병)는 합동참모의장상, 강한솔 소위(25세, 시설)는 공군참모총장상을 각각 수상한다. 영예의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제130기 공군 학사사관후보생 임관식 수상자>

▲ 국방부장관상     : 전대한(男, 25세, 조종)
▲ 합동참모의장상   : 서강석(男, 23세, 헌병)
▲ 공군참모총장상   : 강한솔(男, 25세, 시설)
▲ 공군교육사령관상 : 하동인(男, 21세, 정보)
▲ 학사장교회장상   : 장형선(男, 26세, 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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