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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제 : 정치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이명박 정부는 출범후 최대 규모의 개각을 단행했다.
이번 개각의 최대 관심사인 국무총리는 김태호 前경상남도 도지사가 발탁됐다.
김태호 국무총리는 고향(거창)에서 농림고교를 졸업하고 서울농대로 진학하여 교육학 박사학위까지 받은 농민의 아들로서, 어려운 환경과 여건을 특유의 성실함과 도전정신으로 극복, 36세에 도의원, 40세에 전국 최연소 민선 군수를 역임하였고, 42세에 도지사 선거에 당선·연임에 성공하여 젊은이들에게 성취에 대한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상징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지방행정의 CEO로 재임하는 동안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힌 각종 현안들을 과감한 결단력과 추진력으로 해결하였을 뿐만 아니라, 따뜻하고 진솔한 리더십으로 서민생활의 복지와 공감행정을 일선에서 성공적으로 완수함으로써 이명박정부가 지향하는 친서민 중도실용 정책을 누구보다 잘 이해ㆍ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지사를 연임한 풍부한 지방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원활하고 긴밀한 협력과 소통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특유의 친화력으로 당ㆍ정 협조관계도 더욱 증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그간 50대의 전문성과 60대의 경륜이 주축이었던 국무회의에 40대의 젊음과 패기가 역동적으로 조화를 이루어 젊은 세대와 서민에 대한 소통과 통합이 확대되어 변화와 쇄신의 문화가 확산됨으로써 미래지향적인 국정운영과 각종 국정과제의 효율적인 조정·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이 발탁됐다.
이 장관의 인선배경으로 KDI대학원·국회에서 연구와 강의, 의정활동을 하면서 교육개혁과 정책개발에 주력하고 이명박정부 초대 교육과학문화수석으로 교육정책의 기초를 설계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인재대국을 지향하며 추진해 온 각종 교육개혁과제들이 중앙정부와 자치단체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로 교육현장에서 일관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차관 재직 경험을 바탕으로 성과와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발탁됐다.
신 장관은 국정철학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맡은 업무에 대한 열정과 소신이 분명하고 순발력과 기획력, 엄정한 리더십을 보유한 언론인 출신으로 알려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1·2차관을 모두 역임하여 문화예술·관광·체육·종교 등 다양한 업무를 다루는 部 업무에 정통하며, 거시적이고 종합적 관점에서 이를 일관성 있게 아우르고 추진할 적임자로 판단하여 발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림수산부 장관은 유정복 국회의원(17.18대)이 발탁됐다.
유 장관은 내무부, 경기도 근무를 거쳐 최연소 군수(김포군수)로 취임하였고, 이후 민선 김포시장을 지낸 뒤 정계에 진출한 행정가 겸 정치인으로 알려졌다.

종합적 내무행정과 재선에 걸친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돈버는 농어업’, ‘살맛나는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함으로써, 우리나라 농·어업과 식품산업 분야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식경제부 장관은 이재훈 前지식경제부 제2차관이 발탁됐다.
이 장관은 상공부, 산업자원부와 지식경제부에서 산업·무역·자원 등 다양한 보직경험을 갖춘 전문 경제관료 출신으로, 빠른 판단력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적절한 정책대안을 제시한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최근 ‘녹색성장과 에너지자원 전략’이라는 저서를 발간하는 등 전문지식과 정무적 감각을 바탕으로 급변하고 치열해지는 국제경제 환경과 자원경쟁에 직면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산업과 무역, 에너지 분야에서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과 대안을 제시하고 실행할 적임자로 기대하여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부 장관은 진수희 국회의원(제17.18대)이 발탁됐다.
진 장관은 오랜 기간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에서 정책연구와 개발에 힘써온 사회학 박사출신의 재선의원으로 대통령직인수위 정무분과 간사를 맡아 이명박정부 복지정책의 기틀을 다지는 등 맡은 업무에 대한 탁월한 기획력과 순발력, 책임감을 인정받고 있으며, 연구와 의정활동 경험을 토대로 보다 합리적이고 따뜻한 친서민 보건복지 행정을 펼쳐 나갈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고용노동부 장관은 박재완 前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비서관이 발탁됐다.
박 장관의 인선배경에는 공무원, 시민단체 간부, 대학교수, 국회의원 등 다양한 직책에서 국가의 주요정책을 직접 수립․집행한 경험으로 이론과 실전을 두루 갖춘 행정전문가로 이명박정부의 정무수석과 국정기획수석을 거치면서 굵직한 국정과제를 추진해 온 역량과 열성을 바탕으로, ‘고용정책’과 ‘산업안전보건’ 등으로 외연이 확대된 고용노동부가 경제주체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하여 더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창출하고 노동관계법을 조속히 안정화시킬 중차대한 역할을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받아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임장관은 이재오 국회의원(제15.16.17.18대)이 발탁됐다.
이 장관의 인선 배경에는 한나라당 최고위원, 사무총장, 원내총무, 국민권익위원장 등 당․정의 주요 보직을 역임하면서 ‘섬기는 리더십’과 ‘서민적 친화력’을 인정받은 4선의 현역 국회의원으로 여야로부터 두루 신망을 얻고 있어 국회와 정부의 소통창구로서 손색이 없을 뿐만 아니라, 개혁성과 청렴성을 바탕으로 깨끗하고 생산적인 정치 선진화를 위하여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특히 지정하는 사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받아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장관급 내정자로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에 정종수 前노동부차관이 내정됐다.
정종수 위원장은 노동부에서 다양한 보직을 역임한 노동문제 전문가로서 차관 재임시 합리적인 조정력과 중재력을 발휘해 온 정통 행정관료 출신으로 준사법적 성격을 지닌 합의제 행정기관인 중앙노동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다양하고 복잡한 이해관계와 권리 분쟁에 대하여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국무총리실장은 임채민 前지식경제부제1차관이 내정됐다.
임 실장은 이명박정부 초대 지식경제부 제1차관으로서 산업정책의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전문 경제관료로 재임시 각종 현안의 조정 및 해결과정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함으로써 행정각부의 지휘·감독, 사회위험·갈등의 관리, 심사평가 및 규제개혁 등에 관하여 국무총리를 효과적으로 보좌하는 국무총리실장의 역할을 내실 있게 수행할 것으로 기대받아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차관급 내정자인 법제처장은 정선태(대일항쟁기 강제동원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희생자 등 지원위원회 위원장)이 내정됐다.
정 처장의 인선 배경으로 법무행정의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검사출신 법조인으로 17대 대통령직 인수위에서 법무행정 선진화를 위한 법령정비팀장을 맡았고, 이후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법·제도단장을 맡아 각종 개혁과제의 법제화를 주도하고 투철한 국가관과 풍부한 법치행정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정부의 입법활동을 총괄․조정하는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며 법제도의 선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차관급 후보자인 국세청장에는 이현동 국세청 차장이 발탁됐다.
이 청장은 국세 조사실무와 현장경험이 풍부하고 세정과 세제 등 국세업무 전반에 대해 정통하며 리더십과 청렴성을 갖춘 정통 세무공무원 출신으로 국세청이 권력기관으로서의 이미지를 벗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조직이 되기 위하여 그간 전임 청장을 도와 각종 개혁과제를 효과적으로 추진해 온 점을 감안, 앞으로도 조직의 안정을 바탕으로 일관되게 지속될 수 있도록 내부승진 적임자를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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