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사회


부제 : 사회재난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새날이 밝았습니다. 어제의 하늘에 오늘의 태양이 뜨고, 어제의 시간에 오늘의 시간이 더해 지지만 아직도 그날, 아픈 마음으로 산불의 고통을 견뎌내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졸지에 삶의 터전을 잃고 망연자실해 있는 그분들을 대신해 오늘도 산불피해 복구 현장을 둘러보러 나갔습니다. 울창하던 소나무 숲은 검은 숯덩이로 변했고, 가족들의 웃음소리가 넘치던 집도 잿더미가 되었습니다. 삶의 방편이자 희망이었을 펜션도 형체를 알아볼 수 없도록 녹아내리고, 한 해 농사 준비가 한창이던 농경지도 화마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산불은 발생 약 1시간여 만에 최고 대응 수위인 3단계, 전국 소방 동원령 2호가 발령될 정도로 강력한 것이었으나 초속 30m의 태풍급 강풍으로 인해 초기 진화에 중요한 진화 헬기를 투입하지 못한 채 오로지 인력으로 사투를 벌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피해가 컸습니다. 불길이 축구장 면적 530배에 이르는 379㏊(산림 179㏊)를 집어삼키면서 건축물 266동, 저온저장고 등 농업시설 122동 등이 전소되거나 반소되어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주민 1명이 숨지고 26명이 경상을 입는 안타까운 인명사고도 있었고 217가구 489명의 이재민도 발생했습니다. 사전 살수 작업으로 보물 제2046호 경포대와 국가 민속문화재 강릉 선교장을 지켜냈으나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50호 방해정 일부가 불타고 비지정문화재 상영정은 전소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피해는 주민들의 생계와 직결됩니다. 지난 4월 1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릉시 안현동, 저동, 경포동, 사천면 산대월리와 순포리 일대는 숙박시설, 식당가가 밀집한 지역으로 여름 성수기 특수를 앞두고 폭격을 맞았습니다. 화마를 피한 곳도 예약 취소가 줄을 잇고, 관광객들의 발길도 뜸해졌습니다. 산불피해와 상권 침체의 이중고를 고스란히 떠안아야 하는 주민들의 한숨이 깊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보았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보내 주시는 뜨거운 성원과 격려가 그것입니다. 자매도시인 부천시와 서초구에서 한걸음에 달려와 주었고,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과 구호물품 기부 행렬도 속속 이어졌습니다. 삼성ㆍSKㆍ현대차ㆍLGㆍ롯데 등 5대 그룹의 총 100억 원 기부에 이어 KB 국민ㆍ신한ㆍ우리ㆍ하나 등 4대 금융지주사도 금융지원책과 별개로 성금과 구호물품 등을 기탁하는 등 크고 작은 기업과 각종 구호단체, 시민사회단체, 자영업소, 동호회, 개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에서 도움의 손길을 주셨습니다. 직접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와 정화활동에 구슬땀을 쏟거나 임시대피소에서 이재민들을 돕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도 큰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217가구, 489명의 이재민들은 현재 강릉 아레나 1층에 마련된 텐트와 공공숙박시설, 펜션, 친인척 집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급식 및 응급구호 물품,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전담인력을 배치해 이재민들이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임시대피소 생활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릅니다. 이재민들은 산불의 악몽에서도 자유롭지 못합니다. 최대 3천6백만 원에 불과한 정부 재난지원금으로 어떻게 집을 지어야 할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한 생각에 눈물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피해 조사가 본격화되면서 주택, 농경지 등의 피해 규모가 불어나고 있습니다. 피해가 워낙 커서 복구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빠른 시일 안에 임시 거주시설이나 숙박시설로 이재민들의 거처를 옮길 계획이긴 합니다만 졸지에 집과 생활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에게는 하루속히 희망을 되찾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과 구호의 손길이 절실합니다.

이번 산불로 직격탄을 맞은 경포 지역은 강릉의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그런데 최근 숙박업소와 음식점의 예약이 취소되고 관광객의 발길도 뜸해지고 있습니다. 폐허가 되다시피 한 곳을 여행을 하려니 미안한 마음도 드시겠지만, 아닙니다. 오십시오. 직접 오셔서 건네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의 치유를 돕고, 관광객 감소로 기본 생계마저 위협받게 된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앞당기는 첫걸음이 돼 줄 것입니다. 산불 피해 지역이라서 망설여질 수도 있지만 강릉 여행은 피해 주민을 돕는 또 하나의 봉사활동입니다. 피해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아름다운 기부이기도 합니다.

우리 강릉시에서도 피해 주민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해 행정력을총동원하는 한편, 관광객 여러분의 쾌적한 여행을 위해 피해 지역의 송림과 가로수, 시설물 등을 신속히 정비할 계획입니다.

감히 여러분께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와주십시오.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로 피해 주민들의 눈물을 닦아 주십시오.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이 절망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폐허가 된 땅에 희망의 꽃이 피어날 수 있도록 함께 돌보고 가꿔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강풍 속에서도 불길을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주민들과 소방대원, 국군장병, 자원봉사자, 공무원 여러분과 이재민 돕기에 물심양면 온정을 베풀어 주신 국민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멀리 경북 구미를 비롯해 전국 시도에서 달려와 주신 1,000여명의 소방대원들에게도 온 마음을 다해 고마움을 전합니다. 여러분이 힘이고 희망입니다.

강릉시장 올림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 8년째 개미마을 조손가정과 독거노인에 사랑의 연탄 선물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가 지난 12일 개미마을 소외계층인 조손가정과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과 난방유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KT&G 기업 및 임직원과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나눔을 실천한 321명의 후원자의 기부로 진행됐으며, 한국청소년연맹 임직원 및 운영위원이 참여한 봉사활동을 통해 연탄을 직접 가정에 전달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아프거나 생활이 어려울 때뿐만 아니라 명절과 생일 등 기쁘거나 슬플 때 찾아와주는 가족 같은 사람들 덕분에 삶이 외롭지 않다며, 애써주시는 마음과 사랑을 잊지 않고 열심히 아이들과 살겠다고 한국청소년 희망사과나무와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연탄을 직접 ...  
글로벌 해양조약 비준 시작…그린피스 “한국 정부 비준 참여 시급”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글로벌 해양조약이 9월 20일 유엔 총회에서 서명을 위해 공개됐다. 이 시점부터 글로벌 해양조약에 각국의 서명과 비준이 가능해진다. 글로벌 해양조약은 2030년까지 공해의 30% 이상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법적 토대를 마련하며, 공해의 해양생태계 보호에 방점을 둔 최초의 조약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글로벌 해양조약이 발효가 되기 위해서는 최소 60개국의 비준 절차가 남아있으며, 비준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각국에서 조약을 국내법으로 성문화하는 절차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번 유엔총회에서 조약에 각국 서명이 시작되며, 이후 각국 비준 참여가 가능해진다. 이미 미국, 유럽연합, 독일, 시에라리온, 뉴질랜드는 글로벌 해양조약에 서...  
“공군, 「제9기 국민조종사」 선발!”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공군은 8월 1일(화)부터 「제9기 국민조종사」 (이하 ‘국민조종사’) 선발을 위한 참가신청 접수를 ‘대한민국 공군’ 인터넷 홈페이지 (www.airforce.mil.kr)를 통해 시작한다. 국민조종사는 대한민국 영공을 수호하는 공군의 임무를 국민에게 소개하고 국산항공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국민이 직접 T-50, FA-50 등 공군이 운용하는 국산항공기를 타고 조종사의 비행임무를 체험해보는 행사이다. 격년마다 선발하고 있다. ’07년 처음 4명이 선발된 이래 현재까지 학생·취업준비생·회사원· 교사·경찰·간호사·집배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37명의 국민조종사가 탄생한 바 있다. 4명을 뽑는 이번 국민조종사는 만 17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강릉 산불, 1차 피해조사 결과 및 국민들께 드리는 호소문…아름다운 동행 “잊지 않겠습니다”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새날이 밝았습니다. 어제의 하늘에 오늘의 태양이 뜨고, 어제의 시간에 오늘의 시간이 더해 지지만 아직도 그날, 아픈 마음으로 산불의 고통을 견뎌내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졸지에 삶의 터전을 잃고 망연자실해 있는 그분들을 대신해 오늘도 산불피해 복구 현장을 둘러보러 나갔습니다. 울창하던 소나무 숲은 검은 숯덩이로 변했고, 가족들의 웃음소리가 넘치던 집도 잿더미가 되었습니다. 삶의 방편이자 희망이었을 펜션도 형체를 알아볼 수 없도록 녹아내리고, 한 해 농사 준비가 한창이던 농경지도 화마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산불은 발생 약 1시간여 만에 최고 대응 수위인 3단계, 전국 소방 동원령 2호가 발령될 정도로 강력한 것이었으나 ...  
블랙이글스, 「말레이시아 LIMA ’23」 국제에어쇼 참가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Black Eagles)가 오는 5월 23일(화)부터 27일(토)까지 말레이시아 랑카위 국제공항에서 열리는 「말레이시아 LIMA ’23」(이하 ‘리마 에어쇼’)에 참가한다. 이번 참가는 말레이시아 공군의 공식 초청에 따른 것으로 블랙이글스는 방위사업청,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과 함께 호주 아발론 에어쇼에 이어 다시 한번 방산수출 지원 활동에 나선다. 지난 3월 4일(현지시간), 호주 맬버른 애벌론 공항에서 열린 '2023 호주 애벌론 국제에어쇼'에 참가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사진.(자료제공=대한민국 공군/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DB) 리마 에어쇼는 1991년 처음 개최된 이래 2년마다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손에...  
아동권리보장원, 우체국공익재단과 자립준비청년의 '든든한 한끼' 지원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아동권리보장원(원장직무대리 고금란, 이하 보장원)은 3월 22일, 우체국공익재단(이하 재단)과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자립준비청년에게 ‘매일 든든한 한끼’ 식사를 지원하는 ‘청년밥심 스타트 온’ 사업을 추진하고,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발굴·확대한다. 특히 고립 은둔 청년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과 사례관리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보장원과 재단은 양육시설 등에서 보호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에게 10개월간 월 30만원의 식비를 지급하고, 식비지원 카드 사용실적을 모니터링 하여 위기징후가 있는 대상자 발굴과 심리·정서적...  
공군 데저트 플래그 첫 참가, 화물 실투하 등 다국적 연합훈련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2월 26일(일)부터 3월 17일(금)까지 「’23년 데저트 플래그(Desert Flag) 훈련」에 참가한 공군 훈련단이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3월 18일(토) 현지를 출발해 귀국길에 오른다. 데저트 플래그 훈련은 아랍에미리트 연합(이하 ‘UAE’) 공군사령부가 주관하는 다국적 연합훈련으로, 아군 역할의 블루(Blue)팀과 적군 역할의 레드(Red)팀으로 나뉜 다국적 공군이 가상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주·야간 연합공중작전을 수행하는 훈련이다. 아부다비의 알 다프라(Al Dhafra) 기지에서 실시된 이번 데저트 플래그 훈련에는 대한민국, 미국, 프랑스 등 9개 국가가 참가했고, 이집트와 튀니지 등 4개 국가는 참관국 자격으로 함께했다. 우리 공군이 데저트 플래그 훈련...  
굿네이버스, 지진 피해 아동 위한 심리사회적지원 프로그램 운영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대지진으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심리사회적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 유엔 인도주의조정국(UNOCHA)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6일 튀르키예 중남부 및 시리아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지진 피해 사망자 수는 현재까지 총 5만 1천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약 1,750만 명의 주민들이 지진 피해를 입었으며, 그 중 910만 명이 아동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진을 겪은 아동들은 불안감과 우울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을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굿네이버스는 지진 트라우마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경기도, 전국 최초 '스토킹․데이트폭력 대응 종합계획' 수립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경기도가 ‘스토킹처벌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스토킹 피해자와 데이트폭력 피해자를 대상으로 상담·의료·법률지원 등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은 ‘스토킹․데이트폭력 대응 종합대책’을 전국 최초로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 스토킹·데이트폭력 피해 신고는 급속도로 증가하고, 강력범죄로 이어지고 있어 조기 개입과 피해자 보호가 필요하지만 다양한 형태의 스토킹은 현행법상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데이트폭력은 법령의 부재로 제도적 지원에 한계가 있어 더 촘촘하고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 경기도 입장이다. 종합대책은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스토킹 피해자에뿐만 아니라 합리적 수준의 두려움을 느낀 스토킹 피해자 및 보호자까지 지원하...  
블랙이글스, 첫 참가 호주 애벌론 국제 에어쇼에서 종합 최우수상(Best Overall Display) 수상!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Black Eagles)가 2월 28일(화)부터 3월 5일(일)까지 호주 멜버른 남부 애벌론 공항에서 열린 「2023 호주 애벌론 국제에어쇼」(이하 ‘애벌론 에어쇼’)에서 종합 최우수상(Best Overall Display)을 수상했다. 이로써 블랙이글스는 작년 영국 RIAT 에어쇼에서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2년 연속 국제에어쇼에서 트로피를 거머쥐며 전 세계에 대한민국과 공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블랙이글스가 수상한 이번 종합 최우수상은 호주 애벌론 국제에어쇼 역사상 최초로 수여된 것으로 당당히 초(初)대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3월 4일(현지시간), 호주 맬버른 애벌론 공항에서 열린 '2023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내일 무등산 정상에서 만납시다”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무등산은 늘 시민 곁에 있는 광주시민의 휴식처이자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명산입니다. 내일 이 아름다운 무등산 정상에서 좋은 에너지를 많이 충전하시길 바랍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일 오후 무등산 증심사지구 잔디광장(문빈정사 앞)에서 열린 ‘제3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에서 “내일(4일) 무등산 정상 개방행사에서 무등산의 가치와 사랑을 마음껏 발산하자”면서 무등산 정상에서 만날 시민들의 환한 미소를 기대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한화진 환경부 장관,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송갑석·김영진(더불어민주당), 조명희(국민의힘), 강은미(정의당...  
공군 2023 스페이스챌린지, 4년 만에 활주로에서 만나요!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대한민국 공군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전국 공군부대에서 ‘제44회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Space Challenge) 2023’을 4년 만에 부대개방행사로 개최한다. 대회 참가접수는 3월 9일(목)부터 공식 홈페이지(www.spacechallenge.kr)를 통해 예선대회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국내 최대 항공우주축제인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는 1979년 모형항공기 대회로 시작한 이래 올해 제44회를 맞이했다. 최근 3년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대회·이벤트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모형항공기 대회와 더불어 블랙이글스 에어쇼, 항공기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들을 각 지역별 공군부대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2023 스페이스챌린...  
[포토]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27일 호주 공군 특수비행팀 룰렛과 우정비행 file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Black Eagles, 뒤쪽 편대)가 2월 27일(월)(현지시간) 호주 공군 특수비행팀 룰렛(Roulettes, 앞쪽 편대)과 호주 빅토리아주 지역 명소인 ‘12사도 바위(Twelve Apostles)’ 상공으로 우정비행을 펼치고 있다.[자료제공=대한민국 공군]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기자 =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Black Eagles)가 2월 27일(월)(현지시간) 호주 공군 특수비행팀 룰렛(Roulettes)과 우정비행을 앞두고 아발론 기지 브리핑실에서 합동 브리핑을 실시하고 있다. 블랙이글스는 이날 호주 공군과 우정비행을 통해 양국 공군 간 우호를 증진하고 성공적인 에어쇼 개최를 다짐했다. 한편, 블랙이글스는 ‘2023 호주 아발론 국제에어쇼’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2월 21일(화) 호주 현...  
정상화 공군참모총장, 말레이시아·호주 방문해 군사외교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정상화 공군참모총장은 2월 22일(수)부터 3월 1일(수)까지 아스가 칸(Asghar Khan, 대장) 말레이시아 공군총장과 로버트 침먼(Robert Chipman, 중장) 호주 공군총장의 공식 초청에 따라 말레이시아와 호주를 방문해 방산수출 지원 및 국방협력 증진을 위한 군사외교활동을 펼친다. 정 총장은 2월 23일(목)과 24일(금)(이하 현지시각), 말레이시아 공군총장과 공중작전사령관을 만나 양국 간 공군대공군회의 개설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하고, 전투기 전술교류회의를 통해 국방교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정 총장은 국산 초음속 경공격기 FA-50과 대한민국 공군의 비행교육체계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군수·인적교류 방안을 논의하며 방산수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어 정 ...  
대한민국 공군에게 FA-50 비행 배우는 폴란드 조종사들 file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대한민국 공군은 2월 22일(수),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에서 폴란드 조종사 4명을 대상으로 입과식을 갖고 FA-50을 운용할 폴란드 조종사 비행교육을 시작했다. 폴란드는 지난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FA-50 전투기 48기 수출 구매에 대한 이행계약을 체결하고 FA-50 도입을 앞두고 있으며, 공군은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총 8명의 폴란드 조종사를 교육한다. 공군 주관 비행교육은 1차(4명/2. 22.~7. 21.), 2차(4명/5. 8.~10.13.)로 두 차례 실시 예정이다. 폴란드 조종사들은 1전비에서 개인별로 배정된 우리 공군 조종교관과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으로 비행이론과 공중조작 등 운용방법 전반에 대해 11주간 교육을 받게 된다. 이후 제16전투비행단에서 다시 11주간 국...  
[포토]공군 F-35A 스텔스 전투기 공중급유 훈련 실시 file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대한민국 공군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인 F-35A 프리덤나이트(Freedom Knight)가 지난 2월 21일(화), 다목적공중급유수송기 KC-330으로부터 공중급유를 받고 있다. 지난 2019년 12월 전력화된 F-35A는 고도의 스텔스 능력과 전자전 수행능력 등 통합항전시스템을 갖췄고, 최대 속도는 마하 1.6, 전투행동반경이 1천 km가 넘는다. 특히, 적 레이더에 탐지되지 않는 스텔스 기능으로 적지에 은밀하게 침투, 핵심 표적을 타격할 수 있다. 공군 F-35A 스텔스 전투기 공중급유 훈련 실시 사진. 다목적공중급유수송기 KC-330으로부터 공중급유를 받고 있다.(자료제공=대한민국 공군)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http://www.honestnews.co.kr)  
블랙이글스, 호주 하늘 향해 힘차게 이륙‥원주기지 출발 file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Black Eagles)가 오는 2월 28일(화)부터 3월 5일(일)까지 호주 멜버른 남부 아발론 공항에서 열리는 「2023 호주 아발론 국제에어쇼」(이하 ‘아발론 에어쇼’)에 참가하기 위해 15일(수) 원주기지를 출발했다. 대한민국 공군에 따르면 이번 아발론 에어쇼에는 블랙이글스 조종사 11명을 비롯해 정비 및 행사지원 요원 등 총 120여 명이 참가하며, T-50B 항공기 9대(예비기 1대 포함)와 참가 병력과 물자 공수를 위한 C-130 수송기 3대가 투입된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Black Eagles)는 오는 2월 28일(화)부터 3월 5일(일)까지 호주 멜버른 남부 아발론 공항에서 열리는 「2023 호주 아발론 국제에어쇼」에 참가하기 위해 15일(수) 원주기지를 출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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