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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간암 말기인 부친에게 간(肝) 70퍼센트 이식한 육군 병사 화제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아버지, 이제 아프지 마시고 빨리 쾌차하십시오! 그리고 올해 더욱 건강하십시오.” 아버지에게 자신의 간(肝) 70%를 이식한 육군8기계화보병사단 권태하 상병이 설을 맞아 아버지께 드리는 말씀이다. 권 상병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사흘 앞둔 지난 27일, 양산 부산대학병원에서 간암 말기(4기)로 투병중인 아버지(권무열, 55세)를 위해 자신의 간(肝) 70%를 이식하는 대수술을 받았다. 현재는 회복 중에 있다. 지난 2010년 간암 1기 판정을 받은 권 상병의 아버지는 통원치료와 수술 등 항암치료를 계속 받아왔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고, 결국 간암 4기(말기) 판정을 받았다. “간(肝)이식 외에는 다른 치료방법이 없다”는 담당의사의 소견에 권 상병은 아버지를 살리겠다는 마음으...  
해군 작전사, 설맞이 이기대 환경정화 실시 file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해군작전사령부(사령관 중장 정호섭)는 1월 29일(수) 오후, 갑오년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주민에 대한「감사ㆍ사랑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부대인근 지역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 참가한 작전사 장병 250여 명은 이기대 공원 갈맷길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책로를 정리하였으며, 이 지역은 평소 인근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운동과 휴식을 위해 자주 찾는 곳이어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설맞이 환경정화활동 동참에 앞장선 해작사 부산기지전대 군수참모 한은혜 대위(해사 63기)는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푸른 바다의 기운과 청마의 기운을 지역민과 함께 나누고, 장병들이 깨끗한 지역명소 유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해군 해난구조대, 혹한기 내한(耐寒) 훈련 실시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심해잠수사들로 구성된 해군 해난구조대(SSU : Sea Salvage & rescue Unit)는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해 군항기지 해·육상에서 혹한기 훈련을 실시하고 구조작전태세를 완비한다. 해군 제5성분전단 해난구조대는 겨울철 냉해에서의 수중 적응 및 극복훈련을 통해 극기심을 배양하고 강인한 전투체력과 정신력을 단련하여 동계구조작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매년 가장 추운 시기에 혹한기 내한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경남 진해만 일대에서 심해잠수사 200여명이 참가했다. 3일간 해상훈련, 육상훈련, 전술토의 등으로 짜여진 훈련은 1일차에 약 2km 거리의 인근 섬(남도)을 무동력 고무보트를 이용해 돌아오는 고무보트 패들링과 맨몸수영(약200m), 2일차에는 10km 전투구보 후...  
공군사관학교 헌병대대, 소아암 어린이 위해 헌혈증 기부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공군사관학교 헌병대대(이하 ‘공사 헌병대대’) 장병들이 설 연휴를 앞두고 ‘한국 백혈병 어린이 재단’(서울시 종로구 소재)에 헌혈증 500장을 기증해 화제다. 장병들이 기증한 헌혈증은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 헌병대대 장병들은 2007년부터 부대에 들어오는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헌혈차량을 이용해 헌혈에 동참해 왔다. 아울러 대대 장병이나 가족이 크게 다쳐 긴급 수혈이 필요할 때를 대비해 헌혈증을 기증받아 모아왔다. 이렇게 헌혈증 기증이 꾸준히 이어지다 보니 800장이라는 많은 양의 헌혈증이 모이게 되었고, 헌병대대 장병들 사이에서는 “헌혈증을 보관하고 있는 것 보다 필요한 양을 제외하고는 헌혈증을 더욱 필요로 하는 곳에 기증하는 것...  
해군, 제3주년 아덴만 여명작전 성공기념 행사 21일 개최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해군은 아덴만 여명작전 성공 3주년을 맞아 국민들과 함께 승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필승해군’ 의 긍지와 신념을 제고하기 위해「제3주년 아덴만 여명작전 기념」행사를 1월 21일 부산작전기지에서 개최한다. 황기철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김성찬 국회 국방위원(당시 해군참모총장), 한국선주협회장, 한국선박관리협회장, 이국종 교수, 석해균 선장(現 해군 안보교육담당관), 제미니호 선원들과 아덴만 여명작전 참가장병 및 군 주요인사 등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아덴만 여명작전 참여자’ 간담회, 기념식, 전술토의, 선박 검문검색 장악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아덴만 여명작전 전적비 앞에서 열리는 기념식은 부산지역 예비역 및 보훈단체 대표를 포함해 330여명...  
육군, 모범병사 삼성 SW개발자 양성프로그램 시행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올해부터 ‘군복무를 성실하게 마친 고졸학력을 가진 병사’라면 누구나 삼성전자 특별채용에 도전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육군은 ’14년부터 야전부대에서 모범적으로 군생활 하고 있는 병사를 대상으로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개발인력으로 추천하는「모범병사 삼성 SW개발자 양성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모범병사 삼성 SW개발자 양성프로그램」은 군복무기간 동안 인성 및 협업능력을 갖춘 고졸 및 전문대 졸업(재학) 학력의 우수인재를 육군에서 정원의 1.5배수를 선발·추천하고, 전역 이후 삼성전자에서 최종선발 및 약 4개월간 진행되는 SW개발자 양성교육을 통해 청년 IT전문가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교육 이수 인원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그룹 관계사 채용전형 시 우대받게 ...  
“소말리아 해적 꼼짝마” 7일 민관군 합동 해적진압 훈련 열려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해양수산부와 해군, 민간업체 등이 함께 하는 민·관·군 합동 해적진압 훈련이 7일 오전 경남 거제도 인근 해상에서 열렸다. 국적선박의 피랍에 대비해 구출작전 수행역량 강화와 비상연락·대응체계 점검 등을 위해 열리는 이번 훈련에는 해양수산부와 해군, 장금상선(주) 등의 훈련요원 350여명이 참가하고 장금상선 소속 상선 1척과 1월 아덴만으로 출항하는 4400톤급 구축함 강감찬호를 비롯해 링스헬기 및 고속단정 등이 투입됐다. [사진제공=대한민국 해군작전사령부] 이날 훈련전개는 ▲상선으로부터 해적 의심선박 접근상황 신고를 접수한 청해부대가 ▲신속히 관련사항을 해양수산부에 전파함과 동시에 ▲함정과 헬기로 해적선 여부 식별 및 차단기동, 경고사격을 실시 ▲이후 피랍상...  
권오성 육군참모총장, 육군 훈련병들과 함께 새해 시작 file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이 갑오년 새해 첫 행보로 육군 훈련소를 현장지도 했다. 권 총장이 새해 본격적인 행보로 맨 먼저 훈련소를 찾은 것은 이곳이 육군 신병의 43%(매년 12만여 명)를 양성하는 강병육성의 요람이자 ‘기본이 바로 선 육군, 강한 육군, 좋은 육군’ 건설의 출발선이기 때문. [사진제공=대한민국 육군] 이날 권 총장은 생활관을 둘러보고 훈련병, 교관, 조교들과 점심을 함께 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권 총장은 다문화 가정 출신 김청 훈련병, 소년원 생활 중 중·고등학교 검정고시에 합격한 김효원 훈련병, 6·25참전용사인 조부와 현역 육군 원사인 부친에 이어 3대째 육군에서 복무하게 된 정종학 훈련병, 2살된 딸을 둔 기혼병사인 구예랑...  
부산지역 육·해·공군 장병 신년맞이 충혼탑 참배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2014년 갑오년 새해를 맞아 정호섭 해군작전사령관(중장)을 비롯한 육군53사단장, 공군5공중기동비행단장 등 부산지역 육·해·공군 각급부대 지휘관 및 장병 100여명이 1일 오전 부산 중구 대청동 중앙공원 내 위치한 충혼탑을 찾아 참배를 실시했다. 이날 충혼탑 참배는 나라를 위해 살신성인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림과 동시에, 2014년 갑오년 한해에도 ‘대한민국 수호자’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진제공=대한민국 해군작전사령부] 해군작전사령관은 이날 자리에 모인 육·해·공군 지휘관 및 장병들에게 “2014년 갑오년을 맞이해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 영토ㆍ영해ㆍ영공 수호에 최선을 ...  
공군, 제217기 공군 부사관 후보생 임관식 거행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공군교육사령부는 12월 30일(월) 김영민 공군교육사령관을 비롯한 교육사령부 장병, 임관자 가족 및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제217기 공군 부사관 후보생 임관식』을 가졌다. 이날 영예로운 임관을 맞이한 358명의 신임 부사관(여군 36명 포함)들은 지난 10월 14일(월) 입대해 유난히 매섭던 초겨울 추위를 극복하며 11주간의 강도 높은 기본군사훈련을 통해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연마했다. 임관식은 수료증서 수여, 시상, 임관 사령장 및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사령관 훈시, 공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영민 중장은 훈시를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충성을 다하고 부여된 직책과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는 오늘의 임관선서를 가슴 속 깊이 새겨, 투철한 국가관과 ...  
육군 군악, 새로운 지평을 열다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육군 군악이 국민 곁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고, 국민과 소통의 폭을 넓힌다. 그동안 의식행사 위주의 활동에 국한되었던 육군 군악이 장병 정신교육과 홍보․문화활동, 그리고 대국민 대상 군악활동, 나아가 군사외교 활동 등으로 그 기능과 역할을 크게 확대 한다. 업무 담당 소관부서도 부관에서 정훈으로 전환되며, 전환 신고식이 12월 31일 11시, 계룡대 무궁화회관에서 황인무 참모차장 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역대 정훈병과장, 문화예술단체장, 육·해·공군·해병대 정훈공보실장, 각급 부대 정훈공보참모 및 군악장교들이 참석하며, 국민의례, 명령낭독, 약사소개, 훈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육군 군악은 1946년 3월 8일 창설이후 장병 사기진작과 정서함양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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