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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제 : 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횡성군 시니어클럽이 강원도에선 처음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고령자 친화기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2억5천만원을 받게 되었다.

횡성군 관계자는 횡성시니어클럽에서 운영 중인 ‘미니파프리카 생산, 유통사업’을 고령자친화기업으로 전환하여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령자 친화기업은 고령자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적합한 직종에서 유급근로자 또는 참여자의 70% 이상을 고령자로 구성하는 업체를 말하며 보건복지부가 사업비를 지원한다.

‘미니파프리카 생산, 유통사업’은 2011년에“스위트 실버팜”이라는 이름으로 1,000평 규모의 시설하우스를 갖추고 영농사업 첫해인 12년에는 8천만의 수익을 냈고, 13년에는 2억원의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횡성시니어클럽 김낙진 관장은 2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시설분야에 투자하여 선진국형 농업기술을 적용한다면 현재 보다 많은 노인일자리 창출과 수익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석용 횡성군수는 “노인 인구 비율이 23%를 차지하고 있는 횡성군에서는 어르신들의 소득보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제2, 제3의 고령자친화기업을 설립해 나감으로써 고소득과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하여 활기차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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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체감경기 전망 “기업은 웃고 가정은 울고”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전통시장 상인과 중소기업주들은 9월 경기전망을 밝게 보는 반면 가정주부들은 어둡게 보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2일 경기도가 발표한 ‘경제 FGI(Focus Group Interview)’결과에 따르면 전통시장 상인들은 9월달 매출 및 경기 전망에 대해 145p(p는 포인트. 점수를 나타냄)를 나타내는 등 최저 110p이상으로 조사돼 8월의 최고 80p, 최저 55p와 크게 대조를 보이며 9월 경기를 밝게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정주부들은 7∼8월은 물론 9월 전망 모두 조사항목 전체가 50p를 넘지 못해 상인 및 중소기업과 상당히 대조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경기도는 전통시장과 중소기업의 경우 9월 추석 명절 경기와 여름 휴가철 이후 대기업 등의...  
충주기업도시, 기업도시 중 최초 6일 준공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국토의 균형발전과 기업의 국내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정부시책으로 추진해 온 기업도시 조성 시범사업이 첫 결실을 맺어 충주기업도시가 7월 6일 준공된다고 밝혔다. 기업도시는 2004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제안을 수용하여 2005년 상반기까지 제도를 마련하고, 2005년 7월 6개의 시범사업 대상지역을 선정하여 추진해 왔다. 충주기업도시는 충주시 주덕읍, 대소원면, 가금면 일원의 701만㎡ 부지에 국비 221억원, 지방비 149억원, 민간자본 5천285억원 등 총 5,65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조성되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2008년 6월 기반시설공사를 착공하여 지식산업용지, 주거용지, 상업․업무용지 등의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며, 이 부지에는 공장, ...  
한국주택금융공사, 한전 등 공기업 채용 활발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린)에 따르면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공기업 채용이 활발하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22일까지 신입직원을 뽑는다. 일반부분과 고졸부문으로 나뉘어 진행하며 기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면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인원은 7월 말부터 5개월간 인턴사원으로 근무 후 별도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접수는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www.hf.go.kr)에서 할 수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경영경제, 기계 등 각 분야 경영연구원 및 전력연구원을 채용한다. 자격요건은 전문대졸 이상의 경력자 또는 박사학위자의 경우 2013년 2월 이내 졸업예정자도 지원 가능하다. 서류는 6월 25일부터 29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kepco.co.kr)에서 하...  
기업형 슈퍼마켓, ‘1회용 비닐쇼핑백’ 판매 중단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환경부는 1회용 비닐쇼핑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대형할인점에 이어 기업형슈퍼마켓 등과 ‘1회용 비닐쇼핑백 없는 점포’ 운영 자발적협약을 2011년 10월 27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협약에 참여한 롯데슈퍼, 홈플러스익스프레스, GS수퍼마켓, 킴스클럽, 이마트에브리데이 등 5개 유통업체의 전국 827개 매장에서 2012년 2월 1일부터 1회용 비닐쇼핑백 판매를 중단한다. 1회용 비닐쇼핑백 대체수단 [자료제공=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 환경부와 협약업체는 1회용 비닐쇼핑백 판매 중단에 따른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장바구니 제작·보급, 재사용종량제봉투 및 종이봉투 판매 확대, 자율포장 빈박스 제공확대 등 다양한 대체수단을 준비하고 업체별로 2011년 12월부터 시범매...  
종합물류기업 인증 기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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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전통시장 반경 1km이내 SSM(기업형슈퍼마켓) 입점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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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과학산업단지’ 동해안권 경제중심으로 훨훨 날아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동해안의 쾌적한 녹지공간에 자리 잡은 세라믹 신소재·바이오·IT 특화클러스터 강릉과학산업단지가, 강원도와 강릉시의 전략적인 유치활동과 체계적인 기업지원시스템을 통하여 속속 투자기업을 유치함으로써, 동해안 경제중심지로 빠르게 비상하고 있다. 강원도와 강릉시는 11일 오후 2시 30분 강릉시청 8층 상황실에서 최문순 도지사와 최명희 강릉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유치에 성공한 투자기업 10개사와『강릉과학산업단지 기업투자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에 강릉과학산업단지로 공장을 이전 또는 신축하게 되는 (주)디에스테크노 등 10개 기업은, 세라믹 신소재를 중심으로 천연광물소재·바이오·의료·물류분야 등의 기업으로, 단지 내 산업용지 72,096㎡에 오는 2014년...  
특허청, 중소기업 특허역량 심화교육 추진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특허청(청장 이수원)은 중소기업의 지재권 인력양성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e-러닝을 통한 ‘중소기업 특허역량 심화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특허역량 심화교육’은 개별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인식 수준 및 업종별 특성 등을 반영한 맞춤형 지재권 교육을 지향한다. 즉, 교육대상 기업의 특허수준 분석 내용과 교육 요구사항 등을 반영한 개별 기업단위의 교육 커리큘럼에 따라 5개월 동안 온·오프라인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네 번에 걸친 오프라인 교육에는 기업의 특허전문가와 최고의 변리사가 강사로 현장에 파견되어 개별 기업의 실정과 목표에 맞는 눈높이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러한 ‘특허역량 심화교육’은 2010년에 지재권 교육의지가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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