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재난 발생시 유관기관 간 신속한 공조체제 구축과 일사불란한 통합지휘체계 확립을 통하여 재난을 조기에 안정화시킴으로써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긴급구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2013년 대 테러 및 재난안전대비 긴급구조 대응훈련이 22일(화) 14시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에서 열린다.

강릉시장을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 강릉소방서장을 긴급구조통제단장으로 하는 이번 훈련은 강릉소방서 주관으로 관내 15개 기관ㆍ단체 317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문장비 52대를 동원해 훈련절차 1부로 대테러 발생에 따른 인질 협상 및 테러범 검거, 인명구조 및 화생방 물질과 폭발물 제거훈련을 하게 되고 훈련절차 2부로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인명구조ㆍ구급활동 및 화재진압ㆍ수습ㆍ복구활동에 대한 종합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이에 앞서 지난 2일에는 기관별 동원 인력ㆍ장비 및 역할 조정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회의가, 16일~17일에는 영상도상훈련이 실시됐으며, 21일에는 현지적응훈련이 실시된다.

한편 이번 훈련에는 권성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국정원, 도소방본부평가단 및 19개 기관ㆍ단체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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