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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민주택시노조와 서울대학교병원 등의 전·현직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노동계 인사 1천72명은 “노동계 등 민주개혁 세력과 공동정부를 구성하겠다고  약속한 김두관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 김두관 후보 지지 선언단은 1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동계와 이 시대 범 노동계가 선택할 시대정신으로 김두관 후보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선언단에는 한국노총 및 민주노총의 전·현직 간부와 상급단체가 없는 노조 전·현직간부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지난달  ‘평등세상노동포럼‘을 발족, 조직적인 지지운동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노동현장을 착취와 억압, 탄압의 대상으로 여기는 현정권과 새누리당을 차지하고라도, 힘이 되어야할 민주통합당 일부 후보의 경우에도 노동계에 전혀 희망을 주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민주당 일부 후보들에 대해  “노무현 정부에서 심화되기 시작한 사회양극화, 노동법 개악과 비정규 악법, 노조와 노조간부에 대한 손배가압류 남발, 직장폐쇄 등은 노동현장을 절망의 구렁텅이로 빠트렸으나, 실정에 대한 반성과 사과는커녕, 단초를 제공하고 시행하였던  인사를 중용하여 선거에 임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김두관 후보 측에 따르면 이들은 “이는 노동계에 희망을 주기보다 절망을 주었고, 국민의 대다수가 노동자임을 망각하고 대의를 저버리는 행동으로 도탄에 빠진 민생을 위한 후보라 볼 수 없고 또한 노동계의 현실을 외면한 처사라 아니할 수 없다”면서 “노동정책 뿐만 아니라, 미래사회를 위한 혁신과 개혁을 위해 기득권이 아닌 서민을 위한 노동·민주개혁 세력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가장 중요한 가치로 가진 후보를 김두관 후보로 판단했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선언단은 “노동3권의 획기적 변화, 실업과 비정규직 차별 등을 없애는 노동시장의 혁명적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김두관 후보가 민주통합당 예비경선 결선에 진출하고 정권교체 과정에서 최종 승리할 수 있도록 노동계의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지지선언문>
이시대 범 노동계가 선택할 시대정신을 위해 한국노총 및 민주노총의 전현직 간부와 상급단체가 없는 노조 전현직간부들은 여러차례 회합과 토론을 갖고 우리사회 시대정신속의 노동의 가치를 다듬고자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하는 노력을 해왔다. 노동가치의 실현을 위해선 정치권과 함께 하여야 하는 현실을 인지하고, 정치적 결단과 실행을 함께 할 후보를 선정하기로 하고 지난달 “평등노동세상포럼”을 발족하였다.

평등노동세상포럼은 단순히 정권교체만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한국사회, 세계 경제조건하에서 2013년 이후 바람직한 미래사회를 준비하기 위해 양극화 해소와 공공성 강화가 필요하며 비정규직, 정리해고 철폐, 최저임금법 개정, 산별교섭 법제화 등 전면적인 노동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정리했다.  

노동현장을 착취와 억압, 탄압의 대상으로 여기는 현정권과 새누리당을 차지하고라도, 힘이 되어야할 민주통합당 일부 후보의 경우에도 노동계에 전혀 희망을 주지 못하고 있다. 노무현 정부에서 심화되기 시작한 사회양극화, 노동법개악과 비정규악법, 노조와 노조간부에 대한 손배가압류 남발, 직장폐쇄 등은 노동현장을 절망의 구렁텅이로 빠트렸으나, 실정에 대한 반성과 사과는커녕, 단초를 제공하고 시행하였던  인사를 중용하여 선거에 임하고있는 것이다. 이는 노동계에 희망을 주기보다 절망을 주었고, 국민의 대다수가 노동자임을 망각하고 대의를 저버리는 행동으로 도탄에 빠진 민생을 위한 후보라 볼 수 없고 또한 노동계의 현실을 외면한 처사라 아니할 수 없다.

‘평등노동세상포럼’은 후보들의 노동정책 뿐만 아니라, 미래사회를 위한 혁신과 개혁
을 위해 기득권이 아닌 서민을 위한 노동·민주개혁 세력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가장 중요한 가치로 판단했다.

소득불평등을 극복하고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노사관계의 일대변화가 필요하며, 경제민주화를 실현하기 위해서 노동3권의 획기적 변화, 실업과 비정규직 차별 등을 없애는 노동시장의 혁명적 변화가 필요하다. 우리는 심사숙고 끝에 이를 실천하고 함께 할 수 있는 후보로 양대노총과 노동계 현장을 방문하여 공식적으로 노무현 정부의 실패한 노동정책을 반성하고 극복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노동계 등 민주개혁 세력과 공동정부’를 구성하겠다고 진정성을 담아 약속한 김두관 후보를 지지하기로 하였다.

‘평등노동세상포럼’은 김두관 후보가 민주통합당 예비경선 결선에 진출하고 정권교체 과정에서 최종 승리할 수 있도록 노동계의 힘을 모아낼 것을 결의한다.

2012년 9월10일
 
상임대표단
김형근(전서비스연맹노조위원장)남궁현(전건설산업연맹노조위원장)지재식(전KT연맹위원장)

공동대표단
구수영(민주택시노조위원장)김남호(전서울대학교병원노조위원장)김성우(전정보통신노련연맹부위원장)박재노(경남은행노조위원장)박흥식(전IT연맹위원장)외 5명


지지 선언 명단(노조 간부 73명외 1,000명) (가나다순)

강순백(고려운수노조간부),강호진(고려운수노조간부),고현문(전전국외식업노조위원장),
공태식(전건설연맹사무처장),구수영(민주택시노조위원장),권정재(전SK텔레콤노조위원장), 권오만(전롯데미도파백화점노조간부),김기욱(전현대백화점노조사무국장),김기욱(정오교통노조간부),김남호(전서울대병원노조위원장),김만성(전롯데미도파노조위원장),김석제(한독운수노조간부),김성우(전정보통신노련연맹부위원장),김정식(전세이브존노조위원장),김중원(한국노총김해지역지부의장),김진선(삼한통상노조간부),김진영(전농협유통노조위원장),김진영(한독운수노조간부),김창현(전전국퀵서비스노조위원장),김한욱(합덕운수노조간부),김형근(전서비스연맹노조위원장),남궁현(전건설산업연맹노조위원장),노상섭(전현대백화점노조지부장), 류경규(전IT연맹KT노조간부),류춘용(전IT연맹KT노조간부),모필환(국민체육진흥공단노조위원장),민효준(전익산CC노조전위원장),박명수(전삼환기업노조부위원장),박성우(고려운수노조간부),박재노(경남은행노조위원장),박재우(전IT연맹KT노조간부),박진우(한독운수노조간부),박진우(합덕운수노조간부),박철성(고려운수노조간부),박흥식(전IT연맹위원장),백명기(전IT연맹KT노조간부),서강석(전노동교육연구소대표),서경석(고려운수노조간부),서동빈(한독운수노조간부),서봉원(전IT연맹KT노조간부),서성모(전현대백화점노조부위원장),서정호(고려운수노조간부),소진봉(정오교통노조간부),안천구(전한국피자헛노조위원장),양영모(삼한통상노조간부),양용민(전전국퀵서비스노조위원장),오경호(전전력노조위원장),오원정(삼한통상노조간부),오충용(전한국물가협회노조위원장),오태성(고려운수노조간부),유제원(고려운수노조간부),유종대(한독운수노조간부),윤윤근(전동원산업노조위원장),이영남(고려운수노조간부),이영화(전현대백화점노조부위원장),이응식(전블루힐백화점노조위원장),이존화(전IT연맹KT노조간부),이종욱(전삼환기업노조부위원장),이혜경(전롯데미도파백화점노조간부),임병호(전롯데미도파백화점노조위원장),전영식(전SK텔레콤노조부위원장),정석환(고려운수노조간부),정정진(합덕운수노조간부),정지구(고려운수노조간부),정지열(한독운수노조간부),조남창(정오교통노조간부),조한춘(전롯데미도파백화점노조간부),조현행(전서비스연맹노조중앙위원),지재식(전KT연맹위원장),차기환(연기자노조고문),천명규(전IT연맹KT노조간부),최광수(전IT연맹KT노조간부),하원준(전도시철도노조위원장) 외 1,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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