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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제 : 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김인규 KBS 사장은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의 이른바 ‘로비’ 주장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명예훼손 혐의로 즉각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인규 KBS 사장은 양 전 비서관이 인터넷언론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참여정부 시절 자신을 KBS 사장으로 밀어주면 노조를 장악하고 국정운영에 도움이 되게 KBS를 이끌 것이라며 로비를 했다고 주장한 것은 터무니없는 모략이며 적반하장이라고 강조했다.

 

김인규 사장은 지난 2006년 겨울 인사동 모 음식점에서 양 전 비서관과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나눈 대화의 내용은 양씨가 주장하는 것과는 전혀 상반되는 것으로 자신은 오히려 공영방송의 사장 선임에 정권이 개입해서는 좋을 것이 없다는 입장을 강력히 피력했으며 이를 입증할 수 있는 확실한 증거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김인규 KBS 사장은 양 전 비서관의 적반하장식의 무책임한 주장으로 자신과 KBS의 명예가 심각히 훼손된 만큼 양 전 비서관과 이를 인용해 보도한 <오마이뉴스>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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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규 사장, 양 전 비서관의 ‘로비’ 주장은 허위라며 즉각 법적대응 천명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김인규 KBS 사장은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의 이른바 ‘로비’ 주장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명예훼손 혐의로 즉각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인규 KBS 사장은 양 전 비서관이 인터넷언론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참여정부 시절 자신을 KBS 사장으로 밀어주면 노조를 장악하고 국정운영에 도움이 되게 KBS를 이끌 것이라며 로비를 했다고 주장한 것은 터무니없는 모략이며 적반하장이라고 강조했다. 김인규 사장은 지난 2006년 겨울 인사동 모 음식점에서 양 전 비서관과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나눈 대화의 내용은 양씨가 주장하는 것과는 전혀 상반되는 것으로 자신은 오히려 공영방송의 사장 선임에 정권이 개입해서는 좋을 것이 없다는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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