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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제 : 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제자 상습폭행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 김인혜 교수가 결국 파면됐다. 서울대는 28일 징계위에 회부된 성악과 김인혜 교수에 대한 파면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대 SK 게스트하우스에 마련된 징계위원회에 출두한 김 교수는 기자들에게 “죄송하다. 지금은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히고 약 3시간 동안 징계위에서 소명을 하고 오후 2시쯤 징계위장을 나와 “충분히 소명했다”라고 입장을 전한 뒤 서둘러 귀가했다.

 

김 교수는 이날 의혹 소명을 위해 변호인과 함께 징계위에 출석하여 자신은 억울하다는 입장을 항변했으나 징계위원들을 설득하는 데는 실패했다.

 

한편, 김 교수는 제자 상습폭행과 금품수수, 직무태만, 학사비리 등 관련 의혹 대부분을 부인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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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혜 교수, ‘폭행 의혹’ 소명 실패…파면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제자 상습폭행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 김인혜 교수가 결국 파면됐다. 서울대는 28일 징계위에 회부된 성악과 김인혜 교수에 대한 파면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대 SK 게스트하우스에 마련된 징계위원회에 출두한 김 교수는 기자들에게 “죄송하다. 지금은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히고 약 3시간 동안 징계위에서 소명을 하고 오후 2시쯤 징계위장을 나와 “충분히 소명했다”라고 입장을 전한 뒤 서둘러 귀가했다. 김 교수는 이날 의혹 소명을 위해 변호인과 함께 징계위에 출석하여 자신은 억울하다는 입장을 항변했으나 징계위원들을 설득하는 데는 실패했다. 한편, 김 교수는 제자 상습폭행과 금품수수, 직무태만, 학사비리 등 관련 의혹 대부분을 부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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