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에너지 소비가 많은 겨울철을 대비해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내복입기 솔선수범 등 에너지 절감운동이 펼쳐진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시청사를 비롯한 공공청사의 겨울철 실내온도를  18℃로 유지하도록 하고,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의 건강 보호와 에너지절약을  위해 내복입기(체감온도 2~3℃ 상승효과), 겉옷(조끼 등) 착용, 무릎담요를 적극 활용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청사 내 민원실 등 대민접촉이 많은 곳에 내복입기로 에너지 절약을 유도할 수 있는 실내용 배너를 설치하고, 기관별 홈페이지에도 이와 같은 내용의 배너를 게시하기로 했다. 또, 외부전광판, 지역유선방송, 철도역, 엘리베이터 등의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 영상 상영에도 나선다.

또한 각 기관 소식지, 간행물, 자치단체 반상회보 등을 이용한 자체홍보  강화로 내복입기 운동을 민간분야로 확산시키고,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선물로 내복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는 등 각 실과소 읍면동별로 관련 사회단체를 통해 민간 자율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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