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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김원민, 이하 “분쟁위”)는 서울의 한 뉴타운사업 신축 현장의 시행사와 시공사가 인근 아파트 주민에게 87백여만원을 배상하도록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아파트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먼지로 인한 인근 주민의 정신적 피해를 인정한 것이다.
피해배상을 받게 되는 주민은 총 692명이며, 4인 가족 기준으로 가구당 최대 176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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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사무국

 

분쟁위는 현장에서 약 7~140m 떨어진 인근 아파트에서 소음도를 측정한 결과, 환경피해 인정기준(68dB(A))을 초과하였다고 밝혔다.
기존 건물 철거공사시 최고소음이 77dB(A)였으며, 신축 아파트  토공사 및 골조공사시 최고소음이 77dB(A)였다.

 

한편, 동 현장은 “비산먼지 억제조치” 부적합으로 관할구청으로부터  2회의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분쟁위 관계자는 “아파트 신축시에는 저소음, 저진동 공법 채택과 세륜시설 설치·운영 등 소음·진동·먼지에 대한 보다 세심하고 철저한 관리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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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 신축현장 소음·먼지피해, 8700만 원 배상 결정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김원민, 이하 “분쟁위”)는 서울의 한 뉴타운사업 신축 현장의 시행사와 시공사가 인근 아파트 주민에게 87백여만원을 배상하도록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아파트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먼지로 인한 인근 주민의 정신적 피해를 인정한 것이다. 피해배상을 받게 되는 주민은 총 692명이며, 4인 가족 기준으로 가구당 최대 176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자료제공=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사무국 분쟁위는 현장에서 약 7~140m 떨어진 인근 아파트에서 소음도를 측정한 결과, 환경피해 인정기준(68dB(A))을 초과하였다고 밝혔다. 기존 건물 철거공사시 최고소음이 77dB(A)였으며, 신축 아파트 토공사 및 골조공사시 최고소음이 77dB(A)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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