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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2-Dec-11

제18대 대선 “반드시 투표하겠다”

2012.12.11 14:19:24


부제 : 정치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중앙선관위가 12월 19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하여 전국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투표참여 의향 등을 조사한 결과 전체 조사 대상자 중 79.9%가 ‘반드시 투표 하겠다’는 적극적 투표 의향을 보였다. 후보자 선택시 고려할 사항으로는 유권자의 절반 정도가 정책․공약으로 응답하여 가장 높게 나타났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투표참여 의향을 묻는 설문에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유권자가 79.9%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0대 이하가 74.5%, 30대 71.8%, 40대 78.3%, 50대 82.8%, 60대 이상이 91.5%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결과는 지난 17대 대선 당시 같은 기간의 조사 결과(67.0%)대비 12.9%P 상승한 것으로서 모든 연령에서 투표 의향이 높아진 가운데  20대 이하 22.9%P, 30대 14.9%P, 40대 9.7%P, 50대 7.0%P, 60대이상이 2.3%P 증가하였다.

한편, 지지 후보자 선택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묻는 설문에 유권자의 48.7%가 ‘정책/공약’ 이라고 응답하였다. 그 밖에 ‘인물/능력’ 26.4%, ‘정치 경력’ 9.5%, ‘소속 정당’ 4.8%, ‘주위의 평가’ 3.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역대 대선 조사결과와 비교해 보면 ‘정책/공약’을 고려한다는 응답은 지속적인 증대 추세에 있는 반면(16대 2차 29.0% → 17대 2차 38.8% →  18대 2차 48.7%), ‘인물/능력’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16대 2차 53.9% → 17대 2차 37.8% →18대 2차 26.4%)

후보자 선택을 위해 필요한 정보 획득 경로에 대한 설문에서는 ‘TV토론 및 방송연설’이 37.5%, ‘TV/신문 등 언론보도’가 35.5%로 높게 나타났고,  ‘인터넷, 소셜네트워크(SNS)’가 20.4%로 그 뒤를 이었다. 그 밖에 ‘주변사람’은 3.7%, ‘정당과 후보자가 배포한 선거 홍보물’은 1.6%로 낮게 나타났다.
인터넷과 SNS는 지난 17대 대선 당시 같은 기간의 조사 결과(4.9%)대비 약 15%P 이상 상승한 것이다.

이번 조사는 중앙선관위가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하여 전국의 만 19세 이상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6~7일 이틀간 전화면접(휴대전화 50%, 집전화 50%)을 통해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29.7%,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서 ±2.5%p이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대선에서 유권자의 투표참여를 높이기 위해 TV․라디오․신문 광고, 지하철․버스 광고, 인터넷 포털사이트 광고, 인쇄물․시설물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투표참여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유권자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하여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할 것을 당부하면서, 투표하러 가기 전에 선관위가 각 가정에 발송한 투표안내문이나 인터넷을 통해 투표소의 위치를 확인하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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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제18대 대선 투표율 분석 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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