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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강릉시는 지난 2월 4일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본 지정이 최종 확정 발표됨에 따라, 그간 서·남해안권 위주의 경제개발 전략에서 동해안권이 국가 발전의 중요한 중심축으로 새롭게 부각됐다면서 대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강릉시는 2020년 인구 30만명 규모의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국제적인 관광휴양도시 조성과 함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로 강릉의 도시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 ‘09년 11월 포스코로부터 강릉 옥계지역에 10만톤 생산규모의 마그네슘 제련공장 건립을 위한 MOU 체결을 시작으로, 해수리튬 연구센터 건립 및 리튬추출 실증플랜트 구축은 물론, 영풍그룹도 2012년 10월부터 옥계지역에 비철금속 20만톤 생산규모의 제2종합제련공장 건립을 추진함에 따라 강릉 남부권이 새로운 강릉 경제의 중심축을 형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강릉시는 이번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강릉시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생산유발효과 및 부가가치를 포함하여 약 2조원 규모이며, 고용유발효과도 5,800여명으로 분석됐고, 앞으로 옥계 비철금속 특화산업단지와 강릉과학산업단지의 연구개발 기술을 상호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해 나갈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확정됨에 따라 강릉 남부권을 비철금속 소재산업의 메카로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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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2조원대 파급효과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강릉시는 지난 2월 4일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본 지정이 최종 확정 발표됨에 따라, 그간 서·남해안권 위주의 경제개발 전략에서 동해안권이 국가 발전의 중요한 중심축으로 새롭게 부각됐다면서 대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강릉시는 2020년 인구 30만명 규모의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국제적인 관광휴양도시 조성과 함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로 강릉의 도시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 ‘09년 11월 포스코로부터 강릉 옥계지역에 10만톤 생산규모의 마그네슘 제련공장 건립을 위한 MOU 체결을 시작으로, 해수리튬 연구센터 건립 및 리튬추출 실증플랜트 구축은 물론, 영풍그룹도 2012년 10월부터 옥계지역에 비철금속 20만톤 생산규모의 제2종합제련공장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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