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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부산시 브랜드택시인 등대콜(☏051-600-1000)은 지난 2007년 4월 출범 이후 ‘친절하고 깨끗하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택시’로 하루 평균 16,000건의 콜접수가 이루어지는 등 발전해왔지만, 많은 수요로 인해 콜신청 통화가 어렵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그러나 오는 9월부터는 ARS(자동접수 및 배차서비스) 시스템 도입으로 등대콜을 한번이라도 이용했던 고객 중 최근에 이용한 동일 장소에서 휴대폰으로 요청할 경우 상담원을 통하지 않고 바로 콜 접수와 배차가 이루어지는 자동접수서비스가 가능해진다. 물론 최초 이용고객과 유선전화를 사용하는 고객이나, 최근 이용 장소가 다른 경우에는 반드시 상담원과 통화하여 접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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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ARS 시스템 도입은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존중하는 등대콜의 또 다른 친절함의 한 모습이 될 것이며,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더불어, 등대콜 운전자 및 콜센터 운영사 모두 고객에게 더욱 친절하게 서비스하기로 결의하였다.

 

또, 가까운 시일 내에 고객들의 전화번호 정보보호 차원에서 ‘고객 가상번호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인데, 이것은 고객에게 배차된 차량의 정보가 고객의 휴대폰에 문자메시지로 전송된 이후부터 해당차량에 탑승하여 하차할 때 까지만 사용할 수 있는 임시 가상전화번호(0505로 시작됨)로 고객과 운전자가 통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고객이 콜택시를 요청할 경우 자신의 휴대폰 번호를 제3자에게 노출시키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가 시행이 되면 등대콜택시 운전자의 휴대폰 및 정보단말기에는 해당고객의 가상전화번호가 전송이 되고, 그 번호만을 사용하여 고객에게 전화를 할 수 있게 된다. 반면에 고객의 휴대폰으로 받는 차량정보는 변함이 없으며 운전자의 전화번호도 실제 전화번호가 그대로 전송되어 이용 고객의 불편은 없다.

 

부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등대콜은 첫 출범시 ‘내차보다 편한 차’란 캐치프레이즈처럼 더욱 친절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등대콜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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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콜' 자동접수 및 배차서비스(ARS) 실시, 전화불통 사라진다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부산시 브랜드택시인 등대콜(☏051-600-1000)은 지난 2007년 4월 출범 이후 ‘친절하고 깨끗하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택시’로 하루 평균 16,000건의 콜접수가 이루어지는 등 발전해왔지만, 많은 수요로 인해 콜신청 통화가 어렵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그러나 오는 9월부터는 ARS(자동접수 및 배차서비스) 시스템 도입으로 등대콜을 한번이라도 이용했던 고객 중 최근에 이용한 동일 장소에서 휴대폰으로 요청할 경우 상담원을 통하지 않고 바로 콜 접수와 배차가 이루어지는 자동접수서비스가 가능해진다. 물론 최초 이용고객과 유선전화를 사용하는 고객이나, 최근 이용 장소가 다른 경우에는 반드시 상담원과 통화하여 접수하게 된다. 이번 ARS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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