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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무등산은 늘 시민 곁에 있는 광주시민의 휴식처이자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명산입니다. 내일 이 아름다운 무등산 정상에서 좋은 에너지를 많이 충전하시길 바랍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일 오후 무등산 증심사지구 잔디광장(문빈정사 앞)에서 열린 ‘제3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에서 “내일(4일) 무등산 정상 개방행사에서 무등산의 가치와 사랑을 마음껏 발산하자”면서 무등산 정상에서 만날 시민들의 환한 미소를 기대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한화진 환경부 장관,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송갑석·김영진(더불어민주당), 조명희(국민의힘), 강은미(정의당)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제3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 사진.(자료제공=광주광역시 녹지정책과)


‘국립공원의 날’은 국립공원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고, 국립공원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2020년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특히 올해 기념식은 국립공원 승격 10주년을 맞은 무등산에서 열려 그 의미가 남다르다.

강기정 시장은 축사에서 “국립공원 승격 10주년이자 광주시·전남도·담양군·화순군이 함께 노력한 덕분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에 성공했다”며 “매일 무등산 정상에 오를 수 있는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무등산은 늘 시민의 곁에 있었던 광주시민의 휴식처이자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명산으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지난 2년6개월 간 매주 토요일 무등산을 오르면서 어떻게 하면 광주를 변화시킬 수 있을까 고민하며 많은 에너지를 충전하고 있다”며 “4일 무등산 정상개방 행사 때 무등산에 오르면 정확히 80번째 등반이다. 이 아름다운 무등산에서 좋은 에너지를 많이 충전하시길 바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제3회 국립공원의 날 주제는 ‘국립공원, 자연을 담다! 사람을 품다! 미래를 열다!’로, 국립공원 대자연 속에 담겨 있는 인류의 역사를 미래세대에게 온전히 전달해 국립공원의 희망을 이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내일 무등산 정상에서 만납시다”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무등산은 늘 시민 곁에 있는 광주시민의 휴식처이자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명산입니다. 내일 이 아름다운 무등산 정상에서 좋은 에너지를 많이 충전하시길 바랍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일 오후 무등산 증심사지구 잔디광장(문빈정사 앞)에서 열린 ‘제3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에서 “내일(4일) 무등산 정상 개방행사에서 무등산의 가치와 사랑을 마음껏 발산하자”면서 무등산 정상에서 만날 시민들의 환한 미소를 기대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한화진 환경부 장관,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송갑석·김영진(더불어민주당), 조명희(국민의힘), 강은미(정의당...  
등산, 야외활동시 진드기 주의해야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보렐리아균’을 보유한 진드기에 물렸을 때 감염되는 라임병 환자가 국내 처음으로 도내에서 발견됐다. 환자는 강원도 거주하는 46세의 여성으로, 화천 화악산 등산 중 진드기에 물린 후 피부홍반 및 발열, 오한, 피로감 등 나타나 거주지 병원에서 항생제치료 후 회복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남극과 남아메리카를 제외한 전 대륙에서 발생하는 토착성 질환인 라임병은 제4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된 후 해외에서 목재나 설치류를 들여올 때 보렐리아균을 보유한 진드기가 들어오면서 발생했는데, 이번에 등산객에게 발병됨에 따라 등산, 야외활동 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 병은 미국에서 가장 흔한 진드기매개질환으로 매년 20,000건 이상 발생하며 계속 증가 추세이다. 잠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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