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사단법인 열린의사회(이사장 고병석)가 강릉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7일부터 28일까지 ‘건강나눔 의료봉사’ 를 실시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무료검진 의료봉사는 강릉지역 60세 이상 어르신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진료과목은 내과, 외과, 안과, 치과, 한방 등이다.
이들은 각종 검진 서비스는 물론 약 처방과 조제를 실시해, 어르신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27일은 강릉시노인종합복지관, 28일은 주문진 문화교육센터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각각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의료봉사에는 민속공연 봉사단 ‘코아트’와 ‘롯데홈쇼핑’이 함께 참여해 국악공연과 이미용서비스는 물론, 참가 어르신에게 도시락을 비롯한 편의제공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열린의사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의료봉사단체이며 지난 3월에도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강릉시민 350명에게 무료진료 봉사를 펼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사회공헌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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