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임직원과 주주들의 기부를 통해 만들어진 비영리법인 다음세대재단(대표 최세훈)은 ‘올리볼리 문화다양성 석사논문지원사업’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문화다양성을 키워드로 하는 석사논문을 준비중인 석사연구생이라면 학문분야와 연구자의 국적에 관계없이 모두 지원 가능하다. 10월 13일 까지 지원서를 접수 받아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11월 초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연구생들은 최대 2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며 1년 이내 논문을 제출하여야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서 양식은 올리볼리 사이트(www.ollybolly.org)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후 ollybolly@daumfoundation.org로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메일 제목에 [석사논문 지원-신청자 이름]으로 표기해야 하며 방문 접수는 받지 않는다.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문화다양성 학문적 지평이 보다 확산되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다름에 대한 상호 이해와 소통의 근간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올리볼리'는 우리사회의 문화감수성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다음세대재단의 문화다양성 사업이다. 베트남, 필리핀 등 그 동안 만나기 어려운 국가의 그림동화를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온라인에서 무료로 서비스 하는 올리볼리 그림동화, 도서관 및 학교 등 오프라인 공간에 올리볼리 그림동화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하는 올리볼리관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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