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예술을 통한 육군과 국민의 만남, 제 4회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Korea Hoguk Art Exhibition)에 참가 하세요”

육군은 미술을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국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제 4회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을 개최한다.

전 국민이 참여하는 ‘호국미술대전’은 기존에 육군이 장병들을 대상으로 약 30여 년간 시행해 온 ‘진중창작품 공모전’을 전 국민으로 확대한 것으로 국내 최고의 미술분야 전문가들이 조직위원과 운영위원으로 위촉되어 행사의 권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1년 제1회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이 선을 보인 이래로 회를 거듭할수록 국민적 관심이 증대되어 작품 수와 수준면에서 미술계를 대표하는 중요한 공모전으로 발전하고 있다. 지난 해 ‘미술인의 날(12월 5일)’에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술협회로부터 특별공로상을 수상하였다.

제4회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은 그 어느 해보다 많은 덕망 있는 미술계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회화, 서예, 디자인, 사진, 조각, 문인화 등 6개 분야의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주제는 나라사랑과 호국의지, 순국선열의 희생정신, 강한 육군의 기개와 용맹, 국민과 함께하는 육군의 모습과 조국산하 등으로 선정하여 많은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작품 공모는 14일부터 오는 8월 12일까지이며, 만 16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자세한 공모요강은 육군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army.kr/event/hoguk/)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작품 심사는 각 분야별로 위촉된 다수의 외부 전문위원이 2차에 걸쳐 사진 및 실물심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최종결과는 9월 3일 육군 홈페이지와 미술협회·사진협회 등 후원협회의 홈페이지를 통해 동시에 게재할 예정이다.

육군은 응모작품 가운데 200여 점을 선정하여 포상할 계획이다. 입상작품은 10월 7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용산의 ‘전쟁기념관’과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부산 시민회관에서 무료로 일반에 공개된다.

나라사랑과 호국을 소재로 전 국민이 동참하는 제 4회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은 ‘미술’을 통해 국민과 함께 하는 육군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투영하고, 국가 안보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場’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육군은 앞으로 ‘호국미술대전’의 사업 규모를 확대하여 장차 미술분야에서 활동할 우수 인재들이 미술계로 등단하는 발판을 제공함은 물론, 우리나라 미술 발전에 기여하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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