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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제 : 사회 

KBS-TV 인기 예능프로 ‘1박 2일’ 촬영팀이 강릉 바우길을 걷기체험하고 다녀간 후 전국 탐방객들로부터 방문 문의 전화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대박을 터트리고 있다.

지난 주말 11일과 18일에 연속으로 방영된 ‘1박 2일’은 바우길 4개코스를 직접 걷기체험하게 하는 촬영을 진행하며 바우길 소개와 함께 강릉의 주요 관광지들이 전국 방송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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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에는 프로그램 출연진들이 2인 1조 4개조로 나뉘어 바우길 1코스 선자령풍차길, 2코스 대관령옛길, 5코스 바다호숫길, 12코스 주문진가는길을 직접 걸으면서 바우길의 걷는 묘미와 풍경을 소개하는가 하면 관광객들과의 게임을 진행하는 등 강릉의 풍광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자아냈다.

이어 18일에는 4개 코스에 대하여 각 조가 현지 촬영한 영상물을 담아서 발표하게 하는 영상제 평가를 한 결과 그 중 바우길 5코스인 바다호숫길이 현지 평가자들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의 코스로 인정받기도 하였다.

방송이 나간 후 강릉시와 바우길 사무국에는 전국 각지에서 바우길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바우길 카페회원도 기존 6천2백여 명에서 6백여 명이 늘어난 6천8백여 명으로 급증해 바우길 홈페이지 접속 폭주로 인해 한 때 다운되기도 했다.

(사)바우길 이기호 사무국장은 “1박 2일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바우길사무국에서는 지금도 매주 토요일마다 바우길을 순회하는 주말 정기걷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데 전국 각지에서도 탐방객들이 끊이지 않고 찾아와 바우길 회원들과의 유대는 물론 강릉의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공유하는데 일조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는다.”고 말했다.

강릉시에서는 전국 3대 트레킹코스인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이 먼저 소개되어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지만, 이번 1박 2일의 방영으로 강릉바우길이 전국 제일의 트레킹코스로 자리매김해 앞으로 많은 도보탐방객들이 계속 찾아 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1박 2일 덕에 바우길 문의가 쇄도하여 폭염 속에 전화 안내하기도 몸이 지칠 정도 바쁘지만 강릉의 명소가 전국에 알려짐으로써 많은 탐방객들이 찾아오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며 “앞으로 (사)바우길과 협력하여 바우길을 더 정비하고 발전시켜 나가는데 매진할 계획이다. 시민들도 바우길에 대한 애정을 갖고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사진제공=(사)강릉바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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