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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제 : 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KBS는 지난 6월 24일, 25일 방송된 6.25 전쟁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2부작 <전쟁과 군인>과 관련해 해당 프로그램은 6.25 전쟁을 조명하려는 의도로 KBS 춘천총국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하고 특정인의 삶 전체를 다루는 인물 다큐멘터리가 아니였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자료 조사과정에서 한림대 동아시아문화연구소에서 6.25전쟁 당시 미공개 영상자료 3000분 가량을 발견했고, 이 가운데 백선엽 씨의 영상이 포함돼 있어 백 씨가 프로그램의 주요 테마로 나오게 됐을 뿐 처음부터 백선엽 씨를 미화할 의도로 만들어졌다는 일부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제작진은 또 백선엽 씨는 실제 6.25전쟁의 주요 고비에 등장해 활약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군인이었음은 분명한 역사적 사실이며, 친일 인명사전에 등재됐다는 사실도 프로그램을 통해 명확하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트위터 등 온라인 상에서는 백 씨의 친일행적과 관련하여 뜨거운 논쟁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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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쟁과 군인' 백선엽 씨를 미화할 의도 없었다…해명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KBS는 지난 6월 24일, 25일 방송된 6.25 전쟁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2부작 <전쟁과 군인>과 관련해 해당 프로그램은 6.25 전쟁을 조명하려는 의도로 KBS 춘천총국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하고 특정인의 삶 전체를 다루는 인물 다큐멘터리가 아니였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자료 조사과정에서 한림대 동아시아문화연구소에서 6.25전쟁 당시 미공개 영상자료 3000분 가량을 발견했고, 이 가운데 백선엽 씨의 영상이 포함돼 있어 백 씨가 프로그램의 주요 테마로 나오게 됐을 뿐 처음부터 백선엽 씨를 미화할 의도로 만들어졌다는 일부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제작진은 또 백선엽 씨는 실제 6.25전쟁의 주요 고비에 등장해 활약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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